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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책> ‘수치’ : 민간인 학살이라는 역사적 상처 앞에서 ..모두 자신의 물질적ㆍ정치적 이득을 쟁취하기 위해 날을 세운다. / 헤럴드 경제

    ▶수치/전수찬 지음/창비 기사입력 2014-04-10 08:19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많은 사람들이 수치심을 인간과 짐승 사이를 구분하는 잣대로 삼는다. 역사 이래 수치를 모르는 사람은 지탄의 대상이었다. 중국 남송의 충신 악비(岳飛ㆍ1103~1141)를 모함해 죽인 매국노 진회(秦檜ㆍ1090~1155)는 1000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도 악비의 사당 앞에 무릎 꿇고 있는 동상으로 남아 사죄하고 ...

  • 대한민국 잔혹사

    『대한민국 잔혹사』는 대한민국의 과거를 통해 ‘국가 폭력’의 어두운 면모를 논하며, 현재 사회의 문제를 날카롭게 비판한 책이다. 저자는 국가가 폭력을 행사할 때 상명하복의 ‘복종’ 논리를 들어 정당화하며, 대한민국 뿐 아니라 다른 국가의 역사 속에서 실례를 살펴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잔혹한 이야기를 통해 비난하는 것이 아니라 그런 폭력의 역사를 되짚어 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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