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일시 [2014-02-03 11:23:18]

 

【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4.3사업소(소장 김익수)는 3일부터 매달 첫째 주 월요일 오전 9시에 4․3평화재단(이사장 이문교)과 함께 4.3위령제단에서 합동참배 의식을 갖는다.

이 합동참배는 3월부터는 제주4․3유족회를 비롯한 모든 4․3관련단체들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이 4.3 매월합동 참배는 4․3희생자 영령들의 영면을 기원하고 화해와 상생을 통한 도민 대통합을 이뤄 낼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참배의식을 마친 후에는 전 직원이 단합된 마음으로 4․3평화공원 정비 활동을 하는 등 깨끗한 공원 가꾸기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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