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유신시대에 아버지를 빼앗겨 빨갱이 혹은 간첩의 자식으로 40여년을 살아내야 장호권 씨(장준하 선생 아들), 송철환 씨(송상진 선생 아들), 최광준 씨(최종길 교수 아들)가 모여 유신과 박정희 시대를 말합니다. 아버지를 잃은 뒤의 삶을 통하여 민주주의가 얼마나 소중한 가치인지, 앞으로의 과제가 무엇인지 짚어보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역사연대 단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석 부탁드립니다.


우리는 왜 유신의 부활을 반대하는가

박정희 정권에 빼앗긴 아버지, 남겨진 아들이 말한다


때: 2012년 9월 26일(수) 오전 10시
곳: 프란치스코회관 1층

주최: 역사정의실천연대, 민주행동
주관: 장준하기념사업회, 최종길교수를추모하는모임, 4.9통일평화재단, 민청학련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