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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은 진실을 이길 수
없습니다
박근혜정부가 집권 3년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세월호 참사 1년을 코 앞에 두고 있습니다. 실종자 수습은
중단되고, 특별위원회는 출범도 못하고, 인양문제는 아직도 논의 중에 있습니다. 세월호 참사의 최종책임자로서 "세월호 가족들에게 여한이
없도록 하겠다"던 대통령이 지난 1년 동안 한 것은 단 하나. 바로 '거짓말'입니다.
신임 총리가 인양문제와 유족에 대한 국가적
지원을 얘기한 지 하루만에 광화문 세월호 천막을 지원한 서울시장은 직무유기로 입건됐습니다. 늘 이런 식입니다.
이런 정부를 도저히
믿을 수 없는 가족들, 이번엔 팽목항에서 광화문까지 통곡의 삼보일배를 시작했습니다. 언제까지 가족들의 피맺힌 절규가 이어져야
할까요.
결국 믿을 건 국민의 힘. 세월호 참사의 진실을 널리 알리기 위한 가족들의 발걸음에 전국의 416 약속지킴이들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이 발걸음들이 모여 진실의 봄을 불러오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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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않겠습니다] 세월호 소식을 함께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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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릭] (가칭)4.16국민연대를 제안합니다 (제안문+인터뷰)
그동안 4.16가족협의회와 함께 시군구 풀뿌리 세월호 모임, 리멤버0416, 엄마의노란손수건,
리본공작소를 비롯한 커뮤니티 풀뿌리모임, 생협, 종교계, 법조계, 학술계, 문화예술계, 시민사회 등 각계의 대표들과 함께 그동안 수평적
네트워크로서 세월호 참사에 대응하는 국민연대를 의논해 왔습니다. 또한, 특별조사위원회를 감시하고 대응하는 중점 과제를 비롯하여 다가오는
4.16 1주기 범국민추모기간 준비에 대한 의논도 조속히 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오는 3월 4일 오후7시 정동 프란치스코 회관에서
(가칭)4.16국민연대 준비위원회를 구성하여 본격적인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입니다. <제안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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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하겠습니다] 4.16약속지킴이와의 세번째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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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약속지킴이 제안자 박현주 씨 [클릭]
세 번째 만남은 광화문에서 세월호의 진실을 알리기 위해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박현주님입니다.
* 앞으로 소식지를 통해 4.16 약속지킴이 한 분 한 분을 만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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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엔 돌아오렴” 북콘서트에
초대합니다.
성남_2월 27일(금) 저녁 7시, 태평동락커뮤니티 주민교회 광주_2월 28일(토)
오전 10시 반, 5.18기념센터 대동홀 옥천_3월 3일(화) 저녁 7시, 옥천성당 춘천_3월 12일(목) 저녁 7시, 강원대학교
강당 창원_3월 12일(목) 저녁 7시, 장소 미정 고양파주_3월 14일(토) 오후 3시, 고양교육지원청 대강당 전주_3월
14일(토) 저녁 7시, 여성 일자리 센터 강릉_3월 14일(토) 오후 3시, 작은공연장 '단' 부산_3월 16일(월) 저녁 7시
반, 장소 미정 청주_3월 16일(월), 시간 장소 미정 순천_3월 17일(화) 저녁 7시, 순천 연향시립도서관 지하극장
'연' 거제_3월 18일(수) 저녁7시, 고현 공공청사 6층 대회의실 천안_3월 20일(금), 오후 3시, 저녁 7시,
공간사이 세종_3월 21일(토) 오전 11시, 세종국립도서관 부천_3월 26일(목) 저녁 7시, 장소 미정 제주_3월
27일(금) 저녁 7시, 장소 미정 양평_3월 28일(토) 오후 3시, 장소 미정 대전_4월 3일(금) 저녁 7시, 기독교연합봉사회관
2층 컨벤션홀
· 책은 가까운 서점과 광화문 세월호광장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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