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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꿇은 두 총리 "해서는 안되는 일을 했습니다"
[관리자]
http://genocide.jinbo.net/xe/1610746
2015.08.13
20:19:52 (*.70.29.157)
5660
YTN
|
입력
2015.08.13. 19:55
한컷 디자인: 최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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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많던 ‘세월호 사진’은 다 어디로 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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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다, 외치고 나니 더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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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에 핀 들꽃 봐도 네 생각…따스한 햇살 엄마만 받아서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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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유가족들 광화문서 '416시간 농성'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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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든다고 화가되길 포기한 딸, 친구 구하러 되돌아간 주아에게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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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 노란 리본을 달고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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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의 꿈, 세월호의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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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이후능려·安而后能慮 / 피해의식과 불안감이 없는 ‘보수’가 나와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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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고 찾은 진도 주민들 눈시울…“친구들 다 못 데려와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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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겨울 눈썰매 타던 추억이 아른거린다…진실은 침몰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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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소리 대신 사랑한다 말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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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사달라 조른 적 없고…너무 빨리 철이 들어 더 미안한 내 아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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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숲 바스락거림 좋아했던 딸…별이 되어 아빠 가슴속으로 왔구나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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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날 눈꽃으로…봄날엔 아지랑이로 다시 세상에 피어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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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저 없으면 어떡해”…애써 태연한 목소리, 그렇게 이별할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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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 줄줄 외던 똑똑한 내 아들아…엄마 좀 꼭 안아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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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감자 나오니 네 생각나 아들이 싫어할까봐 눈물 참아도 잘 안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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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4월에는 너무 시리지 않기 바라는 작은 몸짓이죠”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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