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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1 2년 만에 끝난 행복…엄마가 여동생과 아빠를 지켜줄게
[관리자]
4503   2014-07-04
등록 : 2014.07.03 20:31수정 : 2014.07.04 08:49 [잊지 않겠습니다]‘마지막 동영상에서 가족 걱정’ 김동혁에게 새엄마가 사랑하는 내 아들 동혁아. 2년 전 세상에 지치고 힘들어하던 너희 아빠를 통해 너와 네 동생을 만...  
980 딸은 엄마의 인생 친구…그 애들을 버린 저들이 양심의 가책 느낄까요?
[관리자]
4503   2014-10-28
등록 : 2014.10.27 21:59수정 : 2014.10.28 14:01 잊지 않겠습니다 구보현양 엄마가 세상의 엄마들에게 저는 단원고 2학년 10반 구보현(17)의 엄마입니다. 보현이는 저를 똑같이 닮은 딸이었습니다. 손재주가 좋아서 만들고 꾸...  
979 안이후능려·安而后能慮 / 피해의식과 불안감이 없는 ‘보수’가 나와야 ----
[관리자]
4504   2015-03-18
등록 : 2015.03.17 18:49수정 : 2015.03.18 00:31 [김동춘 칼럼] 편안해야 깊이 생각하고 멀리 본다 1990년대 중반 김영삼 정부 시절, 교수들 주도의 연구용역에 조교로 일을 한 적이 있다. 우리 사회의 지도자급에 속하는 ...  
978 네가 그랬지 “난 사는 게 너무 행복해”…너 없는 가을이 슬프구나
[관리자]
4505   2014-10-19
등록 : 2014.10.16 20:35수정 : 2014.10.16 22:19 그림 박재동 화백 잊지 않겠습니다‘돈 벌어 엄마 펜션 사주겠다던’ 김민규군 사랑하는 민규에게. 민규야, 오늘따라 하늘이 무척이나 높고 파랗구나. 벌써 가을이야. 민규가 가...  
977 엄마의 눈물
[관리자]
4505   2015-02-18
등록 : 2015.02.16 21:45수정 : 2015.02.16 22:16 ‘어묵’ 비하 누리꾼 어머니 “다 제 잘못” 사죄 세월호 유족 “용서 못하지만 엄마 마음 통감” “다 제 잘못이에요.” 조아무개(49)씨는 16일 <한겨레>와의 통화에서 이 ...  
976 슈퍼스타 돼서 효도한다던 예진이 “엄만 오늘도 네 방을 떠나지 못해”
[관리자]
4508   2014-07-23
등록 : 2014.07.22 20:37 [잊지 않겠습니다 27]하늘무대로 간 예진이에게 천국에 있는, 보고 싶은 예진에게. 안녕 딸? 너 없는 하루가 또 시작됐구나. 엄마는 오늘도 우리 딸 방에서 아침을 먹었다. 너무나 보고 싶고 만...  
975 “다음 4월에는 너무 시리지 않기 바라는 작은 몸짓이죠”
[관리자]
4508   2015-03-18
등록 : 2015.03.16 19:09수정 : 2015.03.16 21:01 서울 서교동 댄서스 라운지에서 공연 기획안을 논의중인 오후의 예술공방 회원들. 맨 왼쪽부터 안무 담당 김지정·손나예씨. [짬] 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 무용공연 오후의 예...  
974 교회협 부활절 행사, 세월호 유가족들과
[관리자]
4510   2015-03-27
등록 : 2015.03.25 19:32 4월3일 팽목항·침몰지점서 동시예배 진보성향 개신교 교단 협의체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교회협·NCCK)가 올해 부활절(4월5일) 행사를 세월호 참사 현장에서 세월호 유가족들과 함께하기로 했다. 교회협은 ...  
973 35년만에 얼굴 드러낸 ‘복면 시민군’…“5·18 왜곡 맞서 싸울 것”
[관리자]
4510   2015-05-18
등록 :2015-05-17 21:51수정 :2015-05-18 15:15 임성택씨는 일부 극우세력이 ‘북한군 특수부대원’이라고 주장하는 사진에 등장하는 복면 시민군(사진 오른쪽)이 자신이라고 설명했다. 1980년 5월25일 광주시 서구 농성동에서 외신...  
972 기다렸던 월드컵은 보고 있니? 너 없는 하루하루 너무 길구나
[관리자]
4511   2014-06-20
등록 : 2014.06.19 20:23수정 : 2014.06.19 21:36 [잊지 않겠습니다]‘축구를 좋아했던’ 강혁에게 아빠가 사랑하는 나의 아들 혁아, 지금 뭐하고 있니? 축구를 하고 있니? 점심은 먹었니? 혁이가 보고 싶어했던 월드컵은 ...  
971 어린 동생 밥 챙겨주고 할머니엔 영양크림 선물 곧 돌아올 것만 같은데…
[관리자]
4513   2014-12-09
등록 : 2014.12.08 20:16 잊지 않겠습니다컴퓨터 프로그래머 꿈꾸던 예지에게 사랑하는 내 딸, 친구 같은 내 딸 예지야. 수학여행을 갔다 와서 토요일에 엄마와 영화 보러 가기로 했는데…. 네가 좋아하는 콘서트도 같이 보...  
970 엄마 주름 마사지로 펴주겠다던 딸, 긍아! 그 아름다운 꿈 잃고 천사가 돼 왔구나
[관리자]
4514   2014-07-09
등록 : 2014.07.08 20:32수정 : 2014.07.08 23:12 [잊지 않겠습니다 17] ‘메이크업 아티스트’ 꿈꾼 혜경에게 엄마가 세상이란 문을 노크하며 ‘부모’라는 좋은 이름을 지어준 아빠, 엄마의 두 번째 보물 긍아! 그리고 엄...  
969 누운 아빠 엄마 사이에 잼처럼 쏙 끼어들던 막내…지금도 들어올 것 같은
[관리자]
4514   2014-12-22
등록 : 2014.12.21 20:56수정 : 2014.12.21 22:04 잊지 않겠습니다실내건축 디자이너 꿈꾸던 승혁에게 우리 막둥이 승혁아. 하늘이 내려앉고 땅이 꺼지던 그날. 하얀 벚꽃이 떨어질 무렵 친구들과 여행을 가더니 어느새 그 꽃...  
968 너와의 추억 깃든 길…이젠 엄마와 아빠만 이렇게 걷고 있구나
[관리자]
4515   2014-08-22
등록 : 2014.08.21 20:35수정 : 2014.08.21 21:42 [잊지 않겠습니다]간호사 되고싶다던 초예에게 아빠가 사랑하는 우리 큰딸 초예에게. 초예야! 초예야! “우리 큰딸” 하면, “응, 왜? 엄마, 아빠.” 이렇게 대꾸해주던 딸의...  
967 아빠 엄마 생일에 깜짝파티 해주던…우리 가슴에 늘 있는
[관리자]
4516   2015-01-05
등록 : 2015.01.04 21:06 잊지 않겠습니다치과의사 꿈꿨던 창헌에게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사랑하는 내 큰 아들 창헌이에게. 눈을 떠도 보고 싶고, 눈을 감아도 보고 싶은 사랑하는 내 아들 창헌아. 고생만 시켰는데도 ...  
966 세월호 특조위, 광화문 농성 돌입…“대통령의 결단 기다리겠다”
[관리자]
4518   2015-04-29
등록 :2015-04-27 15:58수정 :2015-04-27 15:59 이석태 세월호 특조위원장(오른쪽 둘째)과 위원들이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로 광화문광장에서 정부의 시행령 폐지 등을 정부에 요구하며 농성을 하고 있다. 이종근 기자 roo...  
965 지금도 뛰어올 것 같은 너…어디로 가야 안아볼 수 있을까
[관리자]
4519   2015-05-19
등록 :2015-05-18 21:45수정 :2015-05-18 21:53 잊지 않겠습니다 늦둥이 동생의 ‘보호자’였던 근형에게 세상 어디에도 없을 나의 특별한 아들 근형이에게. 지금도 현관문을 열고 장난스런 표정으로 뛰어들어 올 것만 같은데, ...  
964 단원고 찾은 진도 주민들 눈시울…“친구들 다 못 데려와 미안합니다”
[관리자]
4520   2015-03-21
등록 : 2015.03.20 19:38수정 : 2015.03.21 09:27 20일 오후 경기 안산 단원고 시청각실에서 지난해 세월호 참사 때 구조된 단원고 3학년 이아무개양이 학교를 방문한 전남 진도군 조도면 주민에게 학생들이 쓴 감사 편지를 ...  
963 엄마 생일 챙기던 딸…오늘은 너의 생일이네…네 사진과 얘길 한단다
[관리자]
4521   2014-10-28
등록 : 2014.10.23 20:12 그림 박재동 화백 잊지 않겠습니다국제구호활동가 꿈꿨던 수경에게 사랑하는 내 딸 수경아. 잘 지내고 있니? 오늘이 우리 딸 생일인데 너무나 가슴이 아프네. 예전 같으면 좋아하는 케이크 사놓고 축...  
962 늘 고민 함께 나눴던 네 사진에 말을 걸지만…답 없는 현실이 슬프다
[관리자]
4521   2014-12-03
등록 : 2014.12.02 21:01 잊지 않겠습니다건축가 꿈 꿨던 경미에게 사촌언니가 안녕, 경미야. 잘 지내고 있니? 거기서도 여기서처럼 고운이 앞에서 촐싹대다가 잔소리 듣고 그러니? 네가 여기 없는 게 아직도 실감이 안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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