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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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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나를 용서하지 마라
[관리자]
4577   2014-05-09
등록 : 2014.05.08 20:39수정 : 2014.05.09 13:12 8일 오후 ‘미안해요 잘가요’라는 글귀가 쓰인 노란색 띠로 덮인 서울 종로구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앞 계단을 시민들이 오가고 있다.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해 임옥상미...  
1000 물 밖으로 나오기 전날 엄마 꿈에서 ‘곧 집에 가겠다’던 큰딸
[관리자]
4577   2014-07-31
등록 : 2014.07.30 20:09수정 : 2014.07.31 00:42 [잊지 않겠습니다 31]아이 돌보기 좋아했던 영란에게 제주도 수학여행을 가기 전에 “엄마 아빠, 나 같은 딸이 있어서 좋아. 행복하지?” 하고 묻던 말이 지금도 귓가에 ...  
999 “아들, 엄마 꿈속에 한번만 와줘…”
[관리자]
4578   2014-06-19
등록 : 2014.06.15 20:55수정 : 2014.06.16 16:14 세월호 침몰사고로 숨진 경기 안산 단원고 2학년 4반 정차웅군의 어머니 김연실씨가 15일 저녁 경기도 안산 화랑유원지 안 경기도미술관에 마련된 ‘세월호 사고 희생자·실종자...  
998 한겨레[특별기고] 희망의 새 역사 기약하는 해방 70년 되길 / 안병욱
[관리자]
4579   2015-01-01
등록 : 2014.12.31 18:40 안병욱 가톨릭대 명예교수 다시 새해를 맞습니다. 올해는 일제 침략에서 해방돼 광복을 맞이한 지 7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70년 전 8월15일 해방을 맞이한 순간 당시 사람들은 얼마나 큰 희망과 꿈...  
997 엄마 다리 주물러주고 스포츠카 사주겠다 했지…우리 잠깐 헤어진 거야
[관리자]
4579   2015-01-19
등록 : 2015.01.18 20:47 잊지 않겠습니다 꿈이 많았던 인호에게 사랑하는 아들 인호에게. 넌 꿈이 참 많았던 아이였지. 늘 경찰 할까, 소방관 할까, 아님 군인 할까 고민했었지. 말수는 없지만 마음이 참 따뜻하고 항상 ...  
996 21세기의 꿈, 세월호의 기적
[관리자]
4581   2015-03-21
등록 : 2015.03.20 18:38 친구야. 요 며칠 사이에 세월호가 일으킨 기적의 선물인 유가족의 육성기록물 <금요일엔 돌아오렴>을 읽었네. 저분들의 사무친 회한과 바람들이 가슴 깊이 젖어 들어왔네. 그중에서도 사람을 향한 따뜻...  
995 그 힘과 만나보십시오
들국화
4582   2014-04-10
@ 삶에서 믿을 수 있는 것은 오직 당신의 영혼의 힘 뿐입니다. 지금 그 힘과 만나보십시오. 그래 저 꽃이 필때는 세찬 비바람 견디어내고 하늘 보며 별빛을 보며 그날을 기다렸겠지 언젠가 그 기억들 ...  
994 해양대 진학해 배 만드는 일 하겠다던 너의 선택이 슬픈 꿈이 될 줄은…
[관리자]
4582   2014-11-21
등록 : 2014.11.20 20:21수정 : 2014.11.21 10:14 그림 박재동 화백 잊지 않겠습니다오늘 18번째 생일 맞은 김혜선에게 사랑하고 또 사랑하는 내 딸 혜선아. 오늘은 너의 18번째 생일이야. 처음으로 엄마 품에 안기던 날 기...  
993 항상 건강하고 의젓했던 나의 조카…너무도 크구나, 네가 떠난 빈자리
[관리자]
4584   2014-07-25
등록 : 2014.07.24 20:26수정 : 2014.07.25 05:38 [잊지 않겠습니다]태권도 사범 꿈꾸던 경빈에게 사랑하는 나의 조카 경빈아. 큰엄마는 네가 엄마 뱃속에 있을 때부터 너를 알았다. 큰엄마는 우리 경빈이를 위해서 엄마 뱃...  
992 “정부 시행령 철회하라”…세월호특위 공식 결의
[관리자]
4584   2015-04-03
등록 :2015-04-02 20:27수정 :2015-04-03 01:51 세월호 희생자 어머니들이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로 광화문광장에서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안 즉각 폐기, 세월호 선체 인양 공식 선언 때까지 배상·보상 절차 전면 중단 등을 ...  
991 딸아, 꿈 속에 한번 와줘. 누나, 천국은 어때? 안 아프고 행복해야 돼!
[관리자]
4585   2014-11-04
등록 : 2014.11.03 21:03 잊지 않겠습니다영어교사 꿈꾸던 지윤에게 가족이 사랑하는 내 딸 지윤아. 우리 지윤이를 떠나보낸 지도 벌써 200일이 넘었는데 아직도 실감이 나질 않아. 천국에 잘 있을 거라고 믿으면서도, 때로는...  
990 [단독] 세월호 도보행진단 머리 위 드론의 정체는?
[관리자]
4585   2015-02-09
등록 : 2015.02.09 15:32수정 : 2015.02.09 15:42 8일 낮 12시43분부터 12시45분까지 광주시 동구 금남로 1가 옛 전남도청 앞 분수대와 전일빌딩 위에 출현한 날개 4개 짜리 드론. 도보행진단에 참여한 한 광주시민이 제공. ...  
989 전주 고교생들, ‘세월호 유가족 십자가 순례단’ 맞아, 신부 수녀 시민 등 500여명 참여해 ‘거리 미사’ 올려
[관리자]
4587   2014-08-11
등록 : 2014.08.10 15:51수정 : 2014.08.10 16:01 “나비가 되어버린 친구들을 잊지 않겠습니다” 10일 오전 전북 전주시 한옥마을의 전동성당 앞에서 전주 지역 여고생들이 ‘세월호 유가족 십자가 순례단’을 맞고 있다. 전주...  
988 ‘세월호 참사’ 단원고 눈물의 졸업식
[관리자]
4588   2015-01-10
등록 : 2015.01.09 19:29수정 : 2015.01.09 21:58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지닌 단원고 2학년 학생들이 9일 오전 경기 안산시 단원고 졸업식에서 졸업하는 3학년 선배를 위한 합창 공연을 하다 울먹이고 있다. 안산/공동취재사진...  
987 단원고 찾은 진도 주민들 눈시울…“친구들 다 못 데려와 미안합니다”
[관리자]
4588   2015-03-21
등록 : 2015.03.20 19:38수정 : 2015.03.21 09:27 20일 오후 경기 안산 단원고 시청각실에서 지난해 세월호 참사 때 구조된 단원고 3학년 이아무개양이 학교를 방문한 전남 진도군 조도면 주민에게 학생들이 쓴 감사 편지를 ...  
986 <세월호참사> 가족대책위 "국회 본회의 열고 국정조사 추진해야"
[관리자]
4590   2014-05-29
연합뉴스 | 입력 2014.05.29 16:17 (안산=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세월호 사고 희생자·실종자·생존자 가족대책위원회(이하 가족대책위)는 29일 6·4전국동시지방선거 일정으로 국회 본회의가 늦어질 경우 강력히 규탄하겠다는 입장을...  
985 너의 하늘여행 슬프지 않도록 거룩한 분노로 맞서고 있단다
[관리자]
4590   2014-10-03
등록 : 2014.10.02 20:45수정 : 2014.10.02 22:39 [잊지 않겠습니다]환경조경사 꿈꿨던 재욱에게 엄마가 하늘과 땅의 축복으로 우리에게 온 사랑하는 엄마 아들 재욱이 보렴.  재욱이 잘 잤어? 응~. 그만 자고 일어나야지?...  
984 안이후능려·安而后能慮 / 피해의식과 불안감이 없는 ‘보수’가 나와야 ----
[관리자]
4591   2015-03-18
등록 : 2015.03.17 18:49수정 : 2015.03.18 00:31 [김동춘 칼럼] 편안해야 깊이 생각하고 멀리 본다 1990년대 중반 김영삼 정부 시절, 교수들 주도의 연구용역에 조교로 일을 한 적이 있다. 우리 사회의 지도자급에 속하는 ...  
983 두산 유니폼 걸어놓고 하염없이 기다렸는데…천국에선 꿈 이루거라
[관리자]
4593   2014-12-17
등록 : 2014.12.15 21:30 잊지 않겠습니다야구선수 꿈꾸던 중근에게 볼 수도 만질 수도 없는 사랑하는 아들에게. 사랑하는 아들이 집에 없어도 네가 사용하던 물건은 모두 그대로 있네. 사진 앞에는 네가 좋아했던 프로야구 ...  
982 겨울날 눈꽃으로…봄날엔 아지랑이로 다시 세상에 피어나렴
[관리자]
4595   2014-11-03
등록 : 2014.11.02 21:43 잊지 않겠습니다한문 선생님 되려 했던 세영에게 내 가슴에 품어 함께 살아 보고 싶은 못다 핀 꽃, 우리 세영이에게.  벌써 계절이 바뀌고 있단다. 세월호 대참사가 일어난 지 197일 만에 나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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