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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지 최고였던 우리집의 영원한 기둥…오늘밤 함께 여행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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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4613 | | 2014-11-27 |
등록 : 2014.11.26 20:13 그림 박재동 화백 잊지 않겠습니다운동도 공부도 잘했던 수빈에게 사랑하는 내 아들 수빈아, 안녕. 지금도 머나먼 곳에서 수학여행 잘하고 있는 거지? 뭐든지 척척 알아서 잘하는 우리 아들. 공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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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에 핀 들꽃 봐도 네 생각…따스한 햇살 엄마만 받아서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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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4613 | | 2014-06-25 |
등록 : 2014.06.24 20:24수정 : 2014.06.24 21:48 [잊지 않겠습니다 8] ‘일본어 교사’ 꿈꾸던 김현정양-엄마가 딸에게 내 딸, 예쁜 딸,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내 딸. 덧니 현덕. 현짱. 아빠의 감탄사, 아이고~우리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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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게 키우려 야단만 쳐서 미안해…사랑한다 말 못해 너무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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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4612 | | 2014-11-07 |
등록 : 2014.11.06 22:18수정 : 2014.11.07 09:19 그림 박재동 화백 잊지 않겠습니다소설가 꿈꿨던 성호에게 아빠가 아들 성호에게. 보고 싶다. 울 아들. 네가 떠나고 6개월이 지난 지금에야 네게 편지를 쓰게 되어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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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특조위, 광화문 농성 돌입…“대통령의 결단 기다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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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4610 | | 2015-04-29 |
등록 :2015-04-27 15:58수정 :2015-04-27 15:59 이석태 세월호 특조위원장(오른쪽 둘째)과 위원들이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로 광화문광장에서 정부의 시행령 폐지 등을 정부에 요구하며 농성을 하고 있다. 이종근 기자 r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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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님, 제발 세월호 특별법 바꿔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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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4610 | | 2014-08-08 |
세월호 유가족 순례단 "부모로써 속죄하려 십자가 지고 2천리길 걷는 중"노컷뉴스 | 입력 2014.08.08 09:03 | 수정 2014.08.08 09:03 [CBS 김현정의 뉴스쇼] ■ 방송 : CBS 라디오 FM 98.1 (07:30~09:00) ■ 진행 : 박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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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하야, 아직 물속에 있는 친구들 도와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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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4609 | | 2014-06-19 |
등록 : 2014.06.16 19:30수정 : 2014.06.17 10:46 [잊지 않겠습니다] 최초 신고자 최덕하군 장한 아들, 분명 좋은 곳에 가 있겠지 “미안하다, 얘들아~ 절대 잊지 않을게….” 세월호 참사 이후 많은 이들이 수없이 되뇌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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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정 안고 도보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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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4608 | | 2015-04-04 |
서울 광화문까지 1박 2일…유족·시민 20여명 삭발 연합뉴스 | 입력 2015.04.04 11:52 | 수정 2015.04.04 12:51 (안산=연합뉴스) 이복한 기자 = "진상규명 가로막는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을 폐기하라." 4.16가족협의회와 세월호 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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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2일에 엄마 아빠 결혼기념 여행 보내주고…구조될거라 했는데, 걱정 말라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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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4607 | | 2015-01-12 |
등록 : 2015.01.11 20:58 잊지 않겠습니다시를 잘 써 상까지 받은 승희에게 너무나 그립고 보고 싶은 승희에게. 세월호가 침몰하고 9개월이 다 돼서 이렇게 용기를 내어 우리 딸에게 편지를 쓰는구나. 너무나 슬퍼서 사진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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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많던 ‘세월호 사진’은 다 어디로 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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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4605 | | 2015-01-27 |
등록 : 2015.01.27 15:04수정 : 2015.01.27 15:06 세월호 참사 현장에서 지난 4월16일 저녁 조명탄이 떠올라 침몰해가는 선체를 밝히고 있다. 진도/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한겨레21]한국 사회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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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프리즘] 잊지 않겠습니다 / 허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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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4605 | | 2014-07-30 |
등록 : 2014.07.29 18:37 제2차 세계대전 시기인 1943~1944년 그리스 내 전체 유대인의 87%인 6만5000여명이 학살된 아테네의 티시오역 근처에는 유대인 박해를 추모하기 위한 ‘부서진 다윗의 별’ 조각물이 소박하게 조성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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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 돌보겠다던 속깊은 막내 보배로운 믿음, 천국서도 반짝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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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4604 | | 2014-07-10 |
등록 : 2014.07.09 20:30수정 : 2014.07.09 22:20 [잊지 않겠습니다]‘나눔의 부자’ 꿈꾼 박주희에게 엄마가 사랑하는 막내딸 주희야. 주님이 기뻐하시는 딸이 되기를 원하며 지은 이름 주희. 주희 일기장에는 ‘미래의 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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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번째 편지글…슬픈 기록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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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4602 | | 2014-12-25 |
등록 : 2014.12.24 20:20수정 : 2014.12.24 21:56 100번째 편지글…슬픈 기록은 계속됩니다 <한겨레>는 세월호 참사 두 달째였던 6월16일부터 ‘잊지 않겠습니다’를 연재하기 시작했습니다. 참사로 숨진 단원고 학생의 부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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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숲 바스락거림 좋아했던 딸…별이 되어 아빠 가슴속으로 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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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4602 | | 2014-06-27 |
등록 : 2014.06.26 20:29수정 : 2014.06.26 21:49 [잊지 않겠습니다 9] ‘청소년 VJ’ 김수정양-아빠가 딸에게 사랑하는 내 딸 수정아! 아무것도 해줄 수 없어 너무너무 미안하구나.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우리 딸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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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정부, 세월호 위자료 8천만원 지급.."교통사고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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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4601 | | 2015-03-31 |
한겨레 | 입력 2015.03.30 18:10 | 수정 2015.03.30 21:50 [한겨레][한겨레21] 총리실 산하 심의위 31일 첫회의 소득없는 학생들, 일실수입을 최저기준으로 산정 지급신청 기한 고작 6개월…조사 없이 배·보상 끝날판 정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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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 노란 리본을 달고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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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4600 | | 2014-05-16 |
등록 : 2014.05.13 21:01수정 : 2014.05.13 22:56 엄마 아빠 노란 리본을 달고 계세요 -잊지 못할 단원고 250꽃들을 그리며 엄마 아빠 부탁이 있어요 우리 없다고 이 나라를 떠나지는 마세요 우리는 죽지 않았어요 검은 리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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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협 부활절 행사, 세월호 유가족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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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4597 | | 2015-03-27 |
등록 : 2015.03.25 19:32 4월3일 팽목항·침몰지점서 동시예배 진보성향 개신교 교단 협의체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교회협·NCCK)가 올해 부활절(4월5일) 행사를 세월호 참사 현장에서 세월호 유가족들과 함께하기로 했다. 교회협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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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몰하던 그 시각 “사랑해요“ 마지막 문자…딱 한 번 볼 수 없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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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4597 | | 2014-12-18 |
등록 : 2014.12.17 20:23 그림 박재동 화백 잊지 않겠습니다방송작가 꿈꾸던 혜원에게 사랑하는 혜원이에게. 미안하고 미안하고 미안하다. 수학여행 간다고 좋아하며 설레 다던 너의 모습이 아직도 아빠의 눈에 선한데…. 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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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4월에는 너무 시리지 않기 바라는 작은 몸짓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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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4596 | | 2015-03-18 |
등록 : 2015.03.16 19:09수정 : 2015.03.16 21:01 서울 서교동 댄서스 라운지에서 공연 기획안을 논의중인 오후의 예술공방 회원들. 맨 왼쪽부터 안무 담당 김지정·손나예씨. [짬] 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 무용공연 오후의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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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력하게 보낸 게 부끄럽고 미안해…네가 소중하단 말 차마 쓸 수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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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4596 | | 2014-11-10 |
등록 : 2014.11.09 21:06수정 : 2014.11.10 11:21 잊지 않겠습니다꿈 많았던 채원에게 엄마가 사랑하는 내 딸, 채원아. 올해는 은행잎도, 단풍도 너무 예쁘게 물들었구나. 하지만 아름답다며 감사하다고 느껴야 하는지 어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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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향소 먼발치서 돌아오길 수십번…엄마의 눈물 딸님이 볼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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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4596 | | 2014-09-15 |
등록 : 2014.09.14 21:25수정 : 2014.09.14 22:46 [잊지 않겠습니다] 한 번만 꼭 안아보고 싶은 딸님. 지금도 딸님 방을 들여다보면 모든 게 그대로인데, 딸님이 없다는 게 믿어지지 않아. 친구 같았고 엄마와 텔레파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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