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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1,141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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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바쁘다는 핑계로 혼자 둬서 미안해…아웅다웅 다투던 그때조차 그리워
[관리자]
4530   2014-10-08
등록 : 2014.10.07 20:31 [잊지 않겠습니다] 제빵사 되고 싶다던 다빈에게 언니가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의 동생에게. 다빈아, 언니야. 잘 지내고 있지? 무슨 말을 어떻게 꺼내야 할지 잘 모르겠다. 4월16일 이후 시간은 ...  
60 '세월호 영웅' 최혜정·박지영씨 희생정신 미국서도 칭송(종합)
[관리자]
4527   2015-03-20
연합뉴스 | 입력 2015.03.09 11:08 | 수정 2015.03.09 11:20 필라델피아 '포 채플린스 메모리얼 파운데이션' 골드메달 수상 (필라델피아=연합뉴스) 박성제 특파원 = 세월호 참사 때 많은 학생을 살리고 숨진 최혜정 단원고 교...  
59 서로 지켜준다 했는데 추억으로 오늘을 견딘다…아빠에게도 힘을 주렴
[관리자]
4519   2014-12-29
등록 : 2014.12.28 21:38 잊지 않겠습니다든든했던 맏아들 준우에게 사랑하는 우리 아들 준우에게. 힘들었던 올 한해가 지나가고 있지만, 지울 수도 버릴 수도 없는 이날들을 어찌할까. 새해가 다가와도 네가 없는 시간을 어...  
58 친구들도 엄마도 네게 ‘카톡’한단다…메시지 잘 보고 있지?
[관리자]
4514   2014-11-14
등록 : 2014.11.13 22:11 잊지 않겠습니다스튜어디스 꿈꾸던 문지성에게 엄마가 엄마 딸, 지성아. 참 많이 보고 싶구나. 어느 날 갑자기 어처구니없이 사라진 딸의 모습이 기억에서 희미해지고 있는 것 같아 무섭다. 우리 ...  
57 [이 순간]
[관리자]
4513   2014-12-28
등록 : 2014.12.25 18:55 수정 : 2014.12.26 11:32 304 무거운 마음으로 세월호 희생자를 의미하는 노란 리본을 검은 종이 위에 하나둘 가지런히 내려놓는다. 리본 하나하나가 소중한 생명 그 자체인 듯 북받쳐 오르는 슬...  
56 오늘도 몇번을 울었는지…내 목숨이라도 주고 널 살릴수만 있다면
[관리자]
4510   2014-10-28
등록 : 2014.10.22 20:18 그림 박재동 화백 잊지 않겠습니다 매니큐어로 자신을 알린 윤민에게 엄마가 사랑하는 내 딸 윤민아. 오늘은 유난히 네 생각이 나네. 몇 번을 울었는지…. 내 목숨이라도 주고 널 다시 살릴 수만 ...  
55 금방 나타날 것만 같아 교복은 태울 수 없었다…빈 공간이 너무 크구나
[관리자]
4508   2014-11-20
등록 : 2014.11.19 20:26 그림 박재동 화백 잊지 않겠습니다 백의천사 꿈꾸던 한솔에게 보고 싶은 딸 한솔이에게. 사랑하는 한솔이에게 펜을 드니 마음이 많이 아프구나. 딸아, 잘 지내고 있지? 엄마는 아직도 현실감이 느껴...  
54 네가 스케치한 그림 옷으로 완성됐단다…꿈은 이루어진거지?
[관리자]
4502   2014-12-09
등록 : 2014.12.07 20:36 잊지 않겠습니다패션디자이너 꿈꾸던 장환에게 ※ 안산 단원고 2학년 이장환(17)군의 어머니가 편지글 대신 아들에 대해 하고 싶은 말을 카카오톡으로 <한겨레>에 보내왔다. 아이가 볼 수도 읽을 수도...  
53 [포토] 세월호 선체 인양 눈물의 촉구
[관리자]
4500   2015-03-18
등록 : 2015.03.17 15:32수정 : 2015.03.17 16:04 세월호 참사 실종자 가족들이 17일 오전 서울 청운동주민센터 앞에서 ‘세월호 인양촉구 대국민 호소’ 기자회견도중 한 어머니가 손팻말을 들고 눈물을 흘리고 있다. 이정용 ...  
52 '朴정부 규탄' 대규모 집회.."제2의 민주화운동 나설 것"
[관리자]
4500   2015-02-28
연합뉴스 | 입력 2015.02.28 19:06 | 수정 2015.02.28 19:10 보수단체도 '종북척결' 내걸고 맞불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이태수 기자 = 토요일인 28일 오후 서울 도심에서는 박근혜 대통령 취임 3년차를 맞아 각종 현안에 대...  
51 세월호 실종자 1명 추가 수습
[관리자]
4497   2014-07-18
<"손자 돌잔치 보러 오셨는지…" 세월호 유족의 탄식> 전남 진도군 임회면 팽목항에 희생자와 실종자들을 기억하는 다양한 사연을 적은 별이 바람에 흔들리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세월호 조리사 이모씨 시신 식당서 발견돼 (인...  
50 생일이 기일이 됐구나…17살 예쁜 모습 그대로 훗날 우리 반겨줄거지?
[관리자]
4493   2014-11-13
등록 : 2014.11.12 20:37수정 : 2014.11.12 23:12 그림 박재동 화백 잊지 않겠습니다국어 선생님 꿈꿨던 하영에게 엄마·아빠가 사랑하는 우리 딸 하영이에게. 하영이가 우리 곁을 떠난 지 벌써 200일이 지났구나. 친구들하고 ...  
49 [사설] 특위 위원장을 분노케 한 정부의 ‘세월호 태업’
[관리자]
4488   2015-03-26
등록 : 2015.03.24 18:50 한겨레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세월호 특위)를 훼방하는 정부의 행태가 눈 뜨고 볼 수 없는 지경까지 이르렀다. 특위의 정식 출범을 한없이 늦추고, 조직과 예산을 축소하려 드는가 하면, 파견 ...  
48 ‘미생’ 장그래가 프란치스코 교황께 보내는 편지
[관리자]
4486   2014-12-31
등록 : 2014.12.30 19:45수정 : 2014.12.30 22:33 [올해의 인물로 본 2014] 그래도 희망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프란치스코 교황님께, 2014년 8월16일 교황님의 광화문 시복식 때 수십만 인파를 멀리 원인터내셔널 옥상에서 지...  
47 [포토] 국가는 왜 존재하는가···대전 산내면 민간인 학살 발굴 현장
[관리자]
4476   2015-03-12
등록 : 2015.03.05 15:31수정 : 2015.03.05 16:19 유해발굴 도중 희생자 가족 문영자(당시 7살)씨가 학살 당시 이곳으로 끌려와 죽었다는 아버지 문상국(당시 31살)씨의 증명사진을 들고 와 미국 국립문서보관소에서 공개한 사진에...  
46 애교 많은 우리 아들…어떻게 빼앗아갔는지 꼭 진실 밝혀줄게
[관리자]
4468   2014-11-07
등록 : 2014.11.05 22:49수정 : 2014.11.06 09:27 그림 박재동 화백 잊지 않겠습니다 유치원 원장 되려 했던 찬호에게 엄마가 그립고 보고 싶은 우리 아들 찬호에게. 집안에 막내로 온갖 애교 부리며 온 집안에 웃음꽃이 되...  
45 “교황께서 정부를 압박해 주십시오”
[관리자]
4468   2014-08-19
등록 : 2014.08.18 10:04수정 : 2014.08.18 10:04 세월호 유가족들이 교황에게 보낸 편지 2편 전문 “청와대·정부·여당, 가족 모욕하고 폭력 휘둘러”다음은 세월호 특별법 제정 등을 요구하며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단식 중인 ...  
44 새 책! 『건축과 객체』 그레이엄 하먼 지음, 김효진 옮김
도서출판 갈무리
4463   2023-08-04
지은이 그레이엄 하먼 Graham Harman, 1968~ 미합중국 아이오와 출신의 철학자이며 현재 로스앤젤레스 소재 남가주 건축대학교(SCI-Arc) 철학 특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1999년에 시카고의 드폴대학교에서 철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  
43 [삶의 창] 21세기의 꿈, 세월호의 기적 ② / 도법
[관리자]
4453   2015-01-17
등록 : 2015.01.16 18:48 도법 인드라망생명공동체 상임대표 친구야! 지금 바로 본인의 손을 살펴보시게. 손바닥과 손등이 한 손에 함께 있네. 이 세상 그 어디 그 무엇도 모두 손처럼 양면성을 갖고 있네. 관념적으로는 마음...  
42 꼭 살아서 온댔는데 끝내…장교가 꿈이었던 네가 만든 빵 맛이 그립다
[관리자]
4450   2014-12-28
등록 : 2014.12.25 20:05 그림 박재동 화백 잊지 않겠습니다장교가 꿈이었던 김범수에게 장교가 꿈이었던 작은아들 범수에게. 지난 4월15일 화단에 연산홍과 개나리, 목련꽃이 예쁘게 피어 있을 때 수학여행을 떠났었는데, 계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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