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상씨!

이제보니 당신 아주 치사하고 야비한 人間이었소.

아래 글을 보니 남의 이름을 도용하여 자기의 생각을 어둠속에 숨어 꼼수를 부렸으니...

함부로 남의 이름으로 글을 쓴다는 것이 얼마나 무서운 犯罪라는 것을...

그리고 얼마나 나쁜 짓인지 무엇보다 당신이 잘 알겠지요.

이런 당신이 백만 민간인학살의 진상을 밝히고 名譽回復을 한다고 전국유족연합회 상임대표니 재경유족회 상임대표니 감투를 쓰고 잇으니 한심하기 그지 없구려

당신의 세치 혀로 온갖 美辭麗句나 甘言利說로 하여 백만 영혼들과 수많은 순박한 유족들을 잠시는 속일 수 잇을 수는 있어도 영원히는 속일 수 없잖소.

각성하시오.

그리고 石膏大罪하시오...

무엇이 탐나서 자기 이름 하나도 떳떳이 밝힐 수 없다는 것이요.

한번 말해보시오.

다시는 유족 대표다 할 자격이 전혀 없는 양아치보다 못한 인간이라는 것을 명심하시오.

당장 유족회 감투에서 물러나시오.

두눈 똑바로 떠고 백만 영혼들과 함께 지켜보겟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