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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프게 하는 사람 혼내주겠다고 했지…깜깜한 이 길 헤쳐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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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1788 | | 2014-12-11 |
등록 : 2014.12.10 20:22 그림 박재동 화백 잊지 않겠습니다약사 되겠다던 동현에게 사랑하는 아들 동현이에게. 우리 착한 아들, 천국 생활은 이전 삶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어마어마하지? 잘 지내고 있지? 그곳 생활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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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립기』 출간기념 저자 강연 ― "자립기 : 미국 가족의 변화" ―12/21 일 낮1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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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 갈무리 | 2060 | | 2014-12-10 |
안녕하세요, 갈무리 출판사입니다. 『자립기』 출간기념 저자 화상강연이 12월 21일 일요일 낮 12시에 열립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젊은이들의 부모로부터의 자립은 가족 삶의 본성에 조용한 혁명을 일으키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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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공원 다녀왔어…행복했던 추억이 눈물에 맺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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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1708 | | 2014-12-10 |
등록 : 2014.12.09 20:50수정 : 2014.12.09 22:05 잊지 않겠습니다여군이 되고 싶어한 이지민에게 많이 보고 싶고, 많이 그립고, 많이 많이 사랑하는 우리 딸 지민아. 어떤 글로, 어떤 말로 엄마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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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동생 밥 챙겨주고 할머니엔 영양크림 선물 곧 돌아올 것만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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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2096 | | 2014-12-09 |
등록 : 2014.12.08 20:16 잊지 않겠습니다컴퓨터 프로그래머 꿈꾸던 예지에게 사랑하는 내 딸, 친구 같은 내 딸 예지야. 수학여행을 갔다 와서 토요일에 엄마와 영화 보러 가기로 했는데…. 네가 좋아하는 콘서트도 같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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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스케치한 그림 옷으로 완성됐단다…꿈은 이루어진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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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1806 | | 2014-12-09 |
등록 : 2014.12.07 20:36 잊지 않겠습니다패션디자이너 꿈꾸던 장환에게 ※ 안산 단원고 2학년 이장환(17)군의 어머니가 편지글 대신 아들에 대해 하고 싶은 말을 카카오톡으로 <한겨레>에 보내왔다. 아이가 볼 수도 읽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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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힘내세요~” 율동과 함께 불러줬지…힘들지만 살아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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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2196 | | 2014-12-05 |
등록 : 2014.12.04 20:06수정 : 2014.12.05 08:38 그림 박재동 화백 잊지 않겠습니다패션디자이너 꿈꾸던 채연에게 사랑하는 딸 채연이에게. 늘 곁에 있던 딸이 곁에 없는 게 이렇게 견디기 힘들고 고통스러운지 상상조차 못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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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생일때 만들어준 함박스테이크 맛있었어…18년간 너무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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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2238 | | 2014-12-05 |
등록 : 2014.12.03 20:18 그림 박재동 화백 잊지 않겠습니다호텔요리사 꿈꾸던 태민에게 사랑하는 태민이에게. 조금씩 시간이 날 때면 주말에 친구들과 극장과 노래방, 놀이공원에 다니고 축구도 하며 이제 세상의 즐거움에 눈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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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젊은이들의 자립생활과 가족구조의 변화 ― 『자립기』(마이클 J. 로젠펠드 지음, 이계순 옮김)가 출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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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 갈무리 | 2558 | | 2014-12-03 |
▶ 갈무리 도서를 구입하시려면? 인터넷 서점> 알라딘 교보 YES24 인터파크 반디앤루니스 인터넷영풍문고 전국대형 서점>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북스리브로 서울지역 서점> 고려대구내서점 연세대구내서점 그날이오면 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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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고민 함께 나눴던 네 사진에 말을 걸지만…답 없는 현실이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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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2113 | | 2014-12-03 |
등록 : 2014.12.02 21:01 잊지 않겠습니다건축가 꿈 꿨던 경미에게 사촌언니가 안녕, 경미야. 잘 지내고 있니? 거기서도 여기서처럼 고운이 앞에서 촐싹대다가 잔소리 듣고 그러니? 네가 여기 없는 게 아직도 실감이 안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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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예감이 들었던 거니…수학여행 안 가겠다는 널, 추억 만들라고 보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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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2388 | | 2014-12-02 |
등록 : 2014.12.01 20:55 잊지 않겠습니다 책과 바람을 좋아했던 상준에게 목이 터져라 애타게 불러도, 대답할 수 없는 내 아들 상준이에게. 상준아, 비가 와서 무섭고 힘들지? 예민한 내 아들. 먹는 것도 얼마 안 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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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꿈이 있었지…운명이란 벽을 넘어 저 하늘 높이 날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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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1908 | | 2014-11-28 |
등록 : 2014.11.27 20:16 그림 박재동 화백 잊지 않겠습니다가수가 꿈이었던 보미에게 바치는 ‘거위의 꿈’ 안산 단원고 2학년 이보미(17)양의 어머니가 편지글 대신 딸이 생전에 즐겨 불렀던 ‘거위의 꿈’ 노래 가사를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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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지 최고였던 우리집의 영원한 기둥…오늘밤 함께 여행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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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1871 | | 2014-11-27 |
등록 : 2014.11.26 20:13 그림 박재동 화백 잊지 않겠습니다운동도 공부도 잘했던 수빈에게 사랑하는 내 아들 수빈아, 안녕. 지금도 머나먼 곳에서 수학여행 잘하고 있는 거지? 뭐든지 척척 알아서 잘하는 우리 아들. 공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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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대가 도착했다더니…빠져나와 전화한다더니…마지막 통화 생생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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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2306 | | 2014-11-26 |
등록 : 2014.11.25 20:55 잊지 않겠습니다축구를 좋아했던 건우에게 건우야. 사랑하는 우리 아들, 우리 똥강아지. 엄마가 아무리 불러도 우리 아들은 대답이 없네. 우리 아들이 엄마 곁에 없는 게 벌써 반년도 훌쩍 지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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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사달라 조른 적 없고…너무 빨리 철이 들어 더 미안한 내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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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2084 | | 2014-11-25 |
등록 : 2014.11.24 22:00 잊지 않겠습니다운동 두루 좋아했던 정무에게 보고만 있어도 아픈 손가락 같은 내 아들 정무에게. 4월16일, 그날, 팽목항에 도착해서 침몰한 배를 보는 순간 가슴이 철렁하더구나. 하염없이 눈물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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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자 친구였던 꿈아…엄마와 아직도 하나고 앞으로도 하나일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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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2021 | | 2014-11-24 |
등록 : 2014.11.23 20:51 잊지 않겠습니다다재다능했던 주희에게 나의 사랑하는 딸 주희에게. 꿈아~. 나의 사랑하는 딸이자 내 곁에 있는 유일한 친구. 어디 있어? 늦은 밤 열쇠를 안 가져가도 밖에서 “주희야” 하고 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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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대 진학해 배 만드는 일 하겠다던 너의 선택이 슬픈 꿈이 될 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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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1932 | | 2014-11-21 |
등록 : 2014.11.20 20:21수정 : 2014.11.21 10:14 그림 박재동 화백 잊지 않겠습니다오늘 18번째 생일 맞은 김혜선에게 사랑하고 또 사랑하는 내 딸 혜선아. 오늘은 너의 18번째 생일이야. 처음으로 엄마 품에 안기던 날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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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 나타날 것만 같아 교복은 태울 수 없었다…빈 공간이 너무 크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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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1808 | | 2014-11-20 |
등록 : 2014.11.19 20:26 그림 박재동 화백 잊지 않겠습니다 백의천사 꿈꾸던 한솔에게 보고 싶은 딸 한솔이에게. 사랑하는 한솔이에게 펜을 드니 마음이 많이 아프구나. 딸아, 잘 지내고 있지? 엄마는 아직도 현실감이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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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가 너무 힘들어 해 지난 8월에 이사를 했단다…여기서도 널 항상 기다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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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2397 | | 2014-11-19 |
등록 : 2014.11.18 21:08수정 : 2014.11.18 22:35 잊지 않겠습니다치기공사 되려했던 다혜에게 사랑하는 우리 딸 다혜에게. 다혜가 지금도 우리 곁에 있는 것 같은 마음이 드는데 왜 만져지지 않을까? 다혜 목소리도 들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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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몰한다, 난 괜찮다” 문자 보내놓고선…이젠 모두 용서해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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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1894 | | 2014-11-18 |
등록 : 2014.11.17 20:41 잊지 않겠습니다운동 좋아했던 대희에게 아빠가 대희에게. 사랑하는 대희야. 시간은 속절없이 흘러 어느덧 겨울의 문턱에 와있구나. 언제나 듬직했던 우리 아들, 그곳 하늘에서는 잘 지내고 있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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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시간 앗아간 대한민국은 손 놓고 있었구나…억울함 꼭 밝혀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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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2215 | | 2014-11-17 |
등록 : 2014.11.16 21:11수정 : 2014.11.16 21:47 잊지 않겠습니다카메라 감독 꿈꾸던 고운에게 엄마가 미안하고 또 미안한 딸 고운이에게. 고운아, 너는 18년 전 엄마 아빠 딸로 쉽게 찾아와주지 않고 힘들게 엄마 품에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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