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전쟁전후 민간인 희생자 전국유족회회장단 인사올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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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전쟁 희생자 전국유족회 상임 대표단

 

안녕하세요

 

존경하는 한국전쟁전후민간인 희생자 유족님 여러분 !

 

도시는 일찍 찿아온 더위로 농촌은 극심한 가뭄으로 인하여 얼마나 고초가 많으십니까.

 

우리는 2012년 6월 8일에 전국에 계신 지역유족회장님들과 유족회원, 그리고 관련 시민단체의 참여속에서

한국전쟁 전후민간인 희생자 전국유족회재창립 총회가 평화적이고 민주적인 방법으로 상임고문단, 상임대표단,

및 집행부 구성을 완료하였으며 아담한 유족회 사무실도 마련하여 유족회 업무를 정상화시키기위하여 바쁜 나날을 보내다가 진즉 유족님 여러분꼐 인사말씀을 올려야 되나 이제야 인사말을 올리게  됨을 혜량 하여 주시기 바람니다.

 

돌이켜보면 유족회는 그동안 많은 유족회 내부의 많은 어려움과과 문제점으로 인하여 제대로 유족회 활동을 전개 하지 못하고 시간만 소비하다가 우리의 목적을 달성하지 못한채 오늘에 이르고 말았습니다. 우리 유족님들꼐서는 하나같이 노년을 맞이하여 앞으로의 세월을 장담할수 없는 안타까운 입장에 놓이고 말았습니다.

 

하여 전국에 계시는 뜻있고 명망있는 유족님들이 하나 같이 유족을 위한 유족만의 투쟁 단체를 재창립하여 유족의 뜻을 하나로 모아 앞으로 다가올 대선정국을 맞아  여, 야를 상대로 투쟁과 협상을 통하여 유족의 목적을 달성하기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짐 할것을 선언문을 통하여 만천하에 공표하였으며 오늘도 이의 실현을 뒷받침 하기 위하여 집행부는 과거사 피해단체들과 연대회의를 주관하며 온몸을 던져 힘과 지혜를 모으고 있습니다

 

전국에 계시는  유족님 여러분 !

비록 몸과 마음은 노쇠 하여 졌지만 언제나 정신만큼은 우리 유족들은 살아 있다고 굳게 믿습니다.

앞으로 과거의 잘잘못은 뒤로 하고 우리 백만 유족들은 한결같이 일심동체 하나가 되어 유족들의 한맺힌 염원이었던 정확한 진상규명을 통한 명예회복과 유족이 바라는 배보상문제, 유해발굴, 미신고자 재조사문제, 위령일 법제화. 합동위령제를 통한 국가최고 책임자의 공식사과. 위령추모공원의 조성등 많은 어려운 문제가 우리의 앞길에 산적해 있습니다.이의 단계적 실현을 위하여 우리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전국유족회는 죽기를 각오하고 유족님들의 최 선봉에 나서 한치의 물러섬이 없이 싸울것임을 다짐 합니다.전국에계시는 지역 유족회장님들과 유족님들꼐서는 힘을 모아주셔서 유족님들이 원하는 목적을 위하여 함꼐 하여 주실것을 간곡히 부탁 드립니다.

 

이제 모든 주사위는 던져졌습니다.우리 유족들은 하나도 단결, 둘도 단결 굳게 뭉쳐 앞으로 힘차게 전진합시다.

무더운 여름 날씨에 항상 건강에 유념 하시고 가내 두루 평안 강녕 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2012년  6월  14일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전국유족회

상임대표의장 양용해 배상

 

상임고문

 김보희(완도)   오길록(해남)  정근(구례)   노병량(함평)   서철안(거제)   김태근(통영)

배일천(칠곡)   오규화(포항)  곽정근(공주)   정혜열(대전)   서영선(강화)   박봉자(임실)

전정웅(오창)  13명

 

상임대표의장

양용해(제주)

 

상임대표

정근욱(함평)   유영달(화순)   오세영(영광)   박우영(지관스님)(거제)   노치수(창원)

이춘근(함안)   박남순(청주)   정국용(부산)   정덕훈(오창)   윤호상(서울 경기)  10명

 

감사

변동주(장성)   박동석(산청)

 

운영위원장 : 정명호 

집행위원장 : 전석정 

여성위원장 : 김화자  

대외협력위원장 : 조종원 

언론홍보위원장 : 고진 

사무국장 : 김현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