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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날 눈꽃으로…봄날엔 아지랑이로 다시 세상에 피어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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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4652 | | 2014-11-03 |
등록 : 2014.11.02 21:43 잊지 않겠습니다한문 선생님 되려 했던 세영에게 내 가슴에 품어 함께 살아 보고 싶은 못다 핀 꽃, 우리 세영이에게. 벌써 계절이 바뀌고 있단다. 세월호 대참사가 일어난 지 197일 만에 나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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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는 볼 수 없는 내새끼 마지막 전화왔을때 빨리 탈출하라 할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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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4652 | | 2014-09-11 |
등록 : 2014.09.10 21:55수정 : 2014.09.10 21:58 [잊지 않겠습니다] 동물학자 꿈 키우던 재강에게 재강아, 사랑하는 너를 머나먼 곳으로 보내야 했던 아빠, 엄마 그리고 동생 민영이. 우리는 하루하루 네가 보고 싶고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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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일까지 박 대통령 결단을”…세월호특조위 위원장 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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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4650 | | 2015-04-29 |
등록 :2015-04-27 20:00수정 :2015-04-28 15:14 이석태 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위원장(오른쪽 셋째)과 위원 등이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로 광화문광장에서 정부의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 문제 해결을 촉구하고 활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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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이후능려·安而后能慮 / 피해의식과 불안감이 없는 ‘보수’가 나와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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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4650 | | 2015-03-18 |
등록 : 2015.03.17 18:49수정 : 2015.03.18 00:31 [김동춘 칼럼] 편안해야 깊이 생각하고 멀리 본다 1990년대 중반 김영삼 정부 시절, 교수들 주도의 연구용역에 조교로 일을 한 적이 있다. 우리 사회의 지도자급에 속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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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6일 10시15분 ‘아직 객실’ 문자 4월30일 예매 뮤지컬 끝내 못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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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4648 | | 2014-08-04 |
등록 : 2014.07.31 20:24 수정 : 2014.07.31 22:19
[잊지 않겠습니다 32]
가수 꿈 키워 온 예은에게
예은아~ 엄마야~
태어나서도 일주일을 병원에 혼자 있게 했는데, 이번에도 꼬박 일주일을 차갑고 어두운 바닷속에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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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책! 『동아시아 영화도시를 걷는 여성들』 남승석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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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 갈무리 | 4647 | | 2023-09-11 |
지은이 남승석 Nam Seung Suk, 1971~ 연세대 매체와예술연구소 학술연구교수이자 영화감독이다. 서강대학교 철학과에서 서양철학 일반을 전공하고, 동대학원 컴퓨터공학과에서 인공지능과 음성인식을 전공했다. 이후 시카고예술학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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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고 찾은 진도 주민들 눈시울…“친구들 다 못 데려와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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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4647 | | 2015-03-21 |
등록 : 2015.03.20 19:38수정 : 2015.03.21 09:27 20일 오후 경기 안산 단원고 시청각실에서 지난해 세월호 참사 때 구조된 단원고 3학년 이아무개양이 학교를 방문한 전남 진도군 조도면 주민에게 학생들이 쓴 감사 편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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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의 꿈, 세월호의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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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4646 | | 2015-03-21 |
등록 : 2015.03.20 18:38 친구야. 요 며칠 사이에 세월호가 일으킨 기적의 선물인 유가족의 육성기록물 <금요일엔 돌아오렴>을 읽었네. 저분들의 사무친 회한과 바람들이 가슴 깊이 젖어 들어왔네. 그중에서도 사람을 향한 따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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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꿈이 있었지…운명이란 벽을 넘어 저 하늘 높이 날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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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4646 | | 2014-11-28 |
등록 : 2014.11.27 20:16 그림 박재동 화백 잊지 않겠습니다가수가 꿈이었던 보미에게 바치는 ‘거위의 꿈’ 안산 단원고 2학년 이보미(17)양의 어머니가 편지글 대신 딸이 생전에 즐겨 불렀던 ‘거위의 꿈’ 노래 가사를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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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자 친구였던 꿈아…엄마와 아직도 하나고 앞으로도 하나일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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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4645 | | 2014-11-24 |
등록 : 2014.11.23 20:51 잊지 않겠습니다다재다능했던 주희에게 나의 사랑하는 딸 주희에게. 꿈아~. 나의 사랑하는 딸이자 내 곁에 있는 유일한 친구. 어디 있어? 늦은 밤 열쇠를 안 가져가도 밖에서 “주희야” 하고 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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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원통한 눈물 아직도 씻어주지 못하는 무능한 아빠를 용서해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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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4645 | | 2014-10-19 |
등록 : 2014.10.19 21:11 잊지 않겠습니다 사랑하는 막내 동협에게. 청천벽력과도 같은 사고로 우리 가족은 너를 잃고 지금껏 너에 대한 그리움과 슬픔으로 가족이란 끈끈했던 테두리에 금이 가고 말았다. 너의 빈자리가 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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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많던 ‘세월호 사진’은 다 어디로 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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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4643 | | 2015-01-27 |
등록 : 2015.01.27 15:04수정 : 2015.01.27 15:06 세월호 참사 현장에서 지난 4월16일 저녁 조명탄이 떠올라 침몰해가는 선체를 밝히고 있다. 진도/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한겨레21]한국 사회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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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지 최고였던 우리집의 영원한 기둥…오늘밤 함께 여행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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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4641 | | 2014-11-27 |
등록 : 2014.11.26 20:13 그림 박재동 화백 잊지 않겠습니다운동도 공부도 잘했던 수빈에게 사랑하는 내 아들 수빈아, 안녕. 지금도 머나먼 곳에서 수학여행 잘하고 있는 거지? 뭐든지 척척 알아서 잘하는 우리 아들. 공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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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단원고 눈물의 졸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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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4640 | | 2015-01-10 |
등록 : 2015.01.09 19:29수정 : 2015.01.09 21:58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지닌 단원고 2학년 학생들이 9일 오전 경기 안산시 단원고 졸업식에서 졸업하는 3학년 선배를 위한 합창 공연을 하다 울먹이고 있다. 안산/공동취재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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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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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4638 | | 2015-02-18 |
등록 : 2015.02.16 21:45수정 : 2015.02.16 22:16 ‘어묵’ 비하 누리꾼 어머니 “다 제 잘못” 사죄 세월호 유족 “용서 못하지만 엄마 마음 통감” “다 제 잘못이에요.” 조아무개(49)씨는 16일 <한겨레>와의 통화에서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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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번째 편지글…슬픈 기록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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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4636 | | 2014-12-25 |
등록 : 2014.12.24 20:20수정 : 2014.12.24 21:56 100번째 편지글…슬픈 기록은 계속됩니다 <한겨레>는 세월호 참사 두 달째였던 6월16일부터 ‘잊지 않겠습니다’를 연재하기 시작했습니다. 참사로 숨진 단원고 학생의 부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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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다리 주물러주고 스포츠카 사주겠다 했지…우리 잠깐 헤어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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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4635 | | 2015-01-19 |
등록 : 2015.01.18 20:47 잊지 않겠습니다 꿈이 많았던 인호에게 사랑하는 아들 인호에게. 넌 꿈이 참 많았던 아이였지. 늘 경찰 할까, 소방관 할까, 아님 군인 할까 고민했었지. 말수는 없지만 마음이 참 따뜻하고 항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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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게 키우려 야단만 쳐서 미안해…사랑한다 말 못해 너무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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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4635 | | 2014-11-07 |
등록 : 2014.11.06 22:18수정 : 2014.11.07 09:19 그림 박재동 화백 잊지 않겠습니다소설가 꿈꿨던 성호에게 아빠가 아들 성호에게. 보고 싶다. 울 아들. 네가 떠나고 6개월이 지난 지금에야 네게 편지를 쓰게 되어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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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순간] 우리들 눈부신 웃음 가득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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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4634 | | 2015-02-06 |
등록 : 2015.02.05 19:01 사진전 여는 단원고 학생들 2014년 여름부터 가을에 걸쳐 사진을 배운 안산 단원고 2·3학년 학생들의 작품사진을 세월호 생존 학생 학부모 대표의 동의를 얻어 <한겨레> 지면에 소개한다. 한겨레 곽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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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돈으로 능욕”…세월호 엄마들 ‘눈물의 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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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4633 | | 2015-04-03 |
등록 :2015-04-02 20:07수정 :2015-04-03 08:14 세월호 희생자 어머니들이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로 광화문광장에서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안 즉각 폐기, 세월호 선체 인양 공식 선언 때가지 배상·보상 절차 전면 중단 등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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