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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족들의 소송을 변론 중이며 각 사건마다 승소를 거듭하고 있는 심재환 변호사가  '색깔론'에 유감을 표합니다.

내일(3월 30일) 오전 8시, CBS라디오(표준FM 98.1) '김현정의 뉴스쇼'에 심재환 변호사의 전화 인터뷰가 예정되있습니다.

 

알려진 바대로 심변호사의 부인인 통합진보당의 이정희 대표가 후보사퇴한 이후 새누리당과 조중동이 연일 '동부연합당'을 들먹이며 온 나라를 빨간색으로 물들이고 있습니다. 명절때만 되면 식상한 이소룡 영화 보여주듯 총선때가 되니 어김없이 색깔론이 등장합니다.

누구하나 꿈쩍하지도 않겠지만  반드시 쓸어 없애야 할 일이 아니겠습니까.

 

그런 영향은 온 사회 곳곳에, 심지어는 앞장서 막아야 할 유족회 내에서도 조차도 '신분이 불분명하다느니'  '이상한 사람들이 설치고 있다'느니 해괴한 논리로 상대방을 공격해대니 한심할 노릇이 아닐 수없습니다. 그러한 궤변들은 올바르지 못한 지나온 과거를 감추기 위한 자들의 방어수단 외에 다른 뜻이 없습니다. 예를 들어 군사독재 정권에 도움을 받았거나 혹은 반민족 성향의 매국노들, 아니면 반공단체구성원들이나 즐겨하는 숫법입니다. 자신들의 과오를 감추기 위한 술수에 불과한 겁니다.

 

지금,  빛바랜 색깔론이 이정희 대표를 공격하므로 다시 되살아 나고 있습니다. 선거에서 편법으로 이겨보고자 하는 저급한 움직임들이고 천박한 발상입니다. 총선에서 이기기 위한 수구세력과 조중동의 발악입니다.

 

잠시 시간을 내시어 내일 아침 방송을 들으십시오.

조용한 목소리의 심재환 변호사의 인터뷰가 여러분의 가슴에 크게 와 닿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