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광호법사의 글을 읽고난후의 소감>

 

사람은  매사를 처리 하는 과정에서 완벽할수만은 없는것이오.지금에 와서 물고 뜯고 늘어진다 해서 원상으로 회복하기는 이미 시간이 늦었소. 김광호 법사께서 지난날의 상대방의 흠을 들추어 가며 여러유족의 실명을 거론하면서 자신의 결백함을 주장하며 유족 상호간에 이간질을 획책하고 있다는것을 우리 유족은 김광호씨의 과거의 행적으로  미루어 볼떄  알고도 남음이 있소. 김광호법사께서 잘 알다싶이 그동안 연합회를 비롯하여 전국의 뜻있는 많은 지역유족회장님들과 원로유족들이 유족회 통합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하여 부단한 노력과 심혈을 기울여 왔던것을 그대는 누구보다도 익히 잘알고 있을 터이니까요.

 

그러나 통합이 이루어지는 결정적인 순간에 김광호법사는 통합을 위하여 혼신의 힘을 기울이고 있는 유족에게 비난의 화살을 퍼부으며 노골적으로 통합을 반대하는 변절의 길을 가고 말았소. 자기의 의사가 관철되지 않으면 사무실 보증금을 찿아가겠다. 유족회를 깨자, 유족회 지원금을 앞으로 내지 않겠다, 상임대표를 하지 않고 유족회를 영원히 떠나겠다는등의 갖은 협박과 떙깡으로 유족회가 마치 자신의 사유단체인양 년로하신 유족님들을 괴롭히며 오늘날 방배동 유족회를 어용관변단체로 만들어 버린 책임은 고사하고 " 박봉자유족이 양심선언 " 운운하며 또다시 광기를 부리고 있으니 도대체 김광호 법사는 유족회와 무슨 원한 관계가 있길래 마지막 까지 훼방을 부리고 있는지 알길이 없소. 사람은 실수가 가끔 있는 법이지요. 그러나 주위의 충고나 설득이 있을떄 자기의 잘못을 반성하고 깨우칠때 그사람의 진면목이 인정을 받는것이지요.

 

김광호 법사는 한마디로 말해서 "오두방정 " 만용 ' 광기 " 자기과시" 선동가 " " 독불장군 " " 이간질의 화신 " 이런 아름 답지 못한 문구가 그대를 표현 하는 전부가 되어 버렸소. 다시는 글을 올리지 않겠다고 자신이 밝혀으면 자신과의 약속을 지켜야지 사내 자식이 그것 하나도 지키지 못하니 바로 그것을 두고 " 오두 방정 " 이라 하는것이요.

김광호법사께서 거론한 정ㅇㅇ.서 ㅇㅇ. 오 ㅇㅇ.이런 유족님들을 얼마나 정신적으로 괴롭혔으면 그대를 광기어린 사람으로 표현 하겠소.

 

김광호 법사는 유족회에 아직도 미련이 남았다면 방법이 하나 있소.그대가 괴롭혔던 모든 유족님들께 진심어린 사과를 함과 동시에 " 은인자중 "하고 있으면 기회가 있을것이요. 김광호 법사께서 마지막 보루라 생각하였던 김종현, 조동문도 이미 자신들의 안위에 혈안이 되어 있을뿐 그대의 앞길에 관 하여는 안중에도 없으며 자신들이 살아남기위해 방배동에 와서 활동하라고 백기를 들어버린 형상이 뜻있는 유족들의 분노와 아울러 연민의 정을 느끼게 하오.

 

이제 유족회의 재창립의 여명이 밝아왔소. 진정으로 반성하고 참회하고 유족으로서 재생의 길을 걷는다면 유족이 하나가 되기위해 항상 문호는 활짝 열려있소.

도도히 흐르는 유족회재창립의 역사의 강물은 굽이치며 흘러 갈것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