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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1,141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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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1 친구가 때려도 참았지 부모끼리 싸울까봐…일찍 철든 착한 아들아
[관리자]
4814   2014-12-25
등록 : 2014.12.24 20:20수정 : 2014.12.24 21:56 그림 박재동 화백 잊지 않겠습니다군인이 되겠다던 민성에게 사랑하는 아들, 민성이에게. 매일 아침 일찍 출근하는 이 아빠는 항상 네가 학교 가는 것도 보지 못했지. 수학여...  
380 100번째 편지글…슬픈 기록은 계속됩니다
[관리자]
4644   2014-12-25
등록 : 2014.12.24 20:20수정 : 2014.12.24 21:56 100번째 편지글…슬픈 기록은 계속됩니다 <한겨레>는 세월호 참사 두 달째였던 6월16일부터 ‘잊지 않겠습니다’를 연재하기 시작했습니다. 참사로 숨진 단원고 학생의 부모 등...  
379 “잔소리 대신 사랑한다 말해줘요,
[관리자]
4677   2014-12-25
등록 : 2014.12.25 00:46 ‘세월호 유족’ 고운이 엄마가 세상의 엄마들에게 고운이와 같은 예쁜 자식을 둔 세상의 다른 모든 어머니들께. 저희 집은 평범한 가정이었습니다. 아빠, 엄마, 큰딸 고운이, 남동생, 강아지 곰순이...  
378 ♥ 1/7 수 개강! <반란의 세계사 ― 러시아혁명에서 베네수엘라혁명까지>
다중지성의 정원
6598   2014-12-25
다중지성의 정원 강좌 2015년 1월 5일 개강! daziwon.net   [역사] 반란의 세계사 ― 러시아혁명에서 베네수엘라혁명까지   강사 오준호 개강 2015년 1월 7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6강, 105,000원)   강좌취지 역사...  
377 꼭 살아서 온댔는데 끝내…장교가 꿈이었던 네가 만든 빵 맛이 그립다
[관리자]
4469   2014-12-28
등록 : 2014.12.25 20:05 그림 박재동 화백 잊지 않겠습니다장교가 꿈이었던 김범수에게 장교가 꿈이었던 작은아들 범수에게. 지난 4월15일 화단에 연산홍과 개나리, 목련꽃이 예쁘게 피어 있을 때 수학여행을 떠났었는데, 계절이...  
376 [이 순간]
[관리자]
4527   2014-12-28
등록 : 2014.12.25 18:55 수정 : 2014.12.26 11:32 304 무거운 마음으로 세월호 희생자를 의미하는 노란 리본을 검은 종이 위에 하나둘 가지런히 내려놓는다. 리본 하나하나가 소중한 생명 그 자체인 듯 북받쳐 오르는 슬...  
375 서로 지켜준다 했는데 추억으로 오늘을 견딘다…아빠에게도 힘을 주렴
[관리자]
4543   2014-12-29
등록 : 2014.12.28 21:38 잊지 않겠습니다든든했던 맏아들 준우에게 사랑하는 우리 아들 준우에게. 힘들었던 올 한해가 지나가고 있지만, 지울 수도 버릴 수도 없는 이날들을 어찌할까. 새해가 다가와도 네가 없는 시간을 어...  
374 “어깨 감싸며 세월호 진상규명 약속…박 대통령의 그 말을 믿었는데…”
[관리자]
7490   2014-12-30
등록 : 2014.12.29 20:44수정 : 2014.12.30 08:34 박근혜 대통령이 박순미씨의 손을 잡고 어깨를 감싼 채 이야기를 하고 있다. [이 사람] 박 대통령 면담 그후…‘수빈 엄마’ 박순미씨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5월16일 세월호 ...  
373 엄마 일 많이 도와줬지…꿈에 장가 보내 달래서 슬펐지만 부디 행복하길
[관리자]
4617   2014-12-30
등록 : 2014.12.29 21:55 잊지 않겠습니다공무원 꿈꾸던 동영에게 동영아, 엄마야. 우리 아들 잘 지내고 있지? 여기는 눈이 많이 오네. 네가 있는 하늘나라에서도 눈이 올까? 궁금하다. 작년 겨울 눈 온다고 친구들이랑 썰...  
372 [포토] 250개의
[관리자]
4578   2014-12-31
등록 : 2014.12.30 20:04수정 : 2014.12.30 22:32 (※ 클릭하시면 확대됩니다) 책상이 주인을 잃었습니다, 슬픈 2014 잊을 수 없는 4월16일. 304명의 고귀한 생명이 바닷속으로 사라졌다. 단원고 학생들이 세월호 참사로 희생...  
371 ‘미생’ 장그래가 프란치스코 교황께 보내는 편지
[관리자]
4506   2014-12-31
등록 : 2014.12.30 19:45수정 : 2014.12.30 22:33 [올해의 인물로 본 2014] 그래도 희망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프란치스코 교황님께, 2014년 8월16일 교황님의 광화문 시복식 때 수십만 인파를 멀리 원인터내셔널 옥상에서 지...  
370 [사설] 광복 70년, 분단을 넘어 화해와 통합으로 /한겨레
[관리자]
4573   2015-01-01
등록 : 2014.12.31 20:04 광복 70년의 새해 첫날이다. 일제 식민지배에서 해방되던 그날, 3000만 겨레는 모두 하나 되어 고루 잘사는 행복한 나라를 꿈꾸었을 것이다. 70년이 지난 오늘, 우리의 현실은 어떤가. 남북 대치는 ...  
369 한겨레[특별기고] 희망의 새 역사 기약하는 해방 70년 되길 / 안병욱
[관리자]
4629   2015-01-01
등록 : 2014.12.31 18:40 안병욱 가톨릭대 명예교수 다시 새해를 맞습니다. 올해는 일제 침략에서 해방돼 광복을 맞이한 지 7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70년 전 8월15일 해방을 맞이한 순간 당시 사람들은 얼마나 큰 희망과 꿈...  
368 아빠 엄마 생일에 깜짝파티 해주던…우리 가슴에 늘 있는
[관리자]
4631   2015-01-05
등록 : 2015.01.04 21:06 잊지 않겠습니다치과의사 꿈꿨던 창헌에게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사랑하는 내 큰 아들 창헌이에게. 눈을 떠도 보고 싶고, 눈을 감아도 보고 싶은 사랑하는 내 아들 창헌아. 고생만 시켰는데도 ...  
367 지난 겨울 눈썰매 타던 추억이 아른거린다…진실은 침몰하지 않아
[관리자]
4680   2015-01-06
등록 : 2015.01.05 20:40 잊지 않겠습니다경찰이 되고 싶어했던 조봉석에게 경찰이 되고 싶어 했던 우리 봉석이에게. 수학여행을 간다면서 인사하고 현관문을 나서는 너의 모습이 아직 눈에 선한데 벌써 260일이 지났구나. 이...  
366 수학여행 전 손목 다쳐 안 보낼려고 했는데…너 없는 집 적응이 안돼
[관리자]
4657   2015-01-07
등록 : 2015.01.06 20:46수정 : 2015.01.06 22:16 잊지 않겠습니다 동물조련사 꿈꾸던 외동이 승현에게 나의 보석, 나의 희망이었던 내 아들 승현이에게. 승현아, 보고 싶구나. 수학여행 가던 날 아침 “잘 갔다 오라”고 안...  
365 ♥ 1/9 금 개강! 기로에 선 라틴 아메리카, 『21세기 자본』의 공간적 독해
다중지성의 정원
7327   2015-01-07
다중지성의 정원 강좌 2015년 1월 5일 개강! daziwon.net [정치] 기로에 선 라틴 아메리카 강사 김의연 개강 2015년 1월 9일부터 매주 금요일 저녁 7시30분 (8강, 140,000원) 강좌취지 라틴 아메리카 정세가 중대 기로에 접...  
364 자는 것만 같아 안았는데 눈을 뜨지 못하더구나…가족사진 곧 넣어줄게
[관리자]
4779   2015-01-09
등록 : 2015.01.07 20:23수정 : 2015.01.07 22:41 그림 박재동 화백 잊지 않겠습니다 네일아트 하고 싶어한 이연화에게 사촌언니가 사랑하는 연화에게. 이 편지가 너에게 닿기를 진심으로 기도하며 쓴다. 4월16일, 우리 가족의 시...  
363 상실과 그리움의 자리에 새로운 빛이 들어와 생명의 소중함 깨닫기를
[관리자]
4717   2015-01-09
등록 : 2015.01.08 22:04 그림 박재동 화백 잊지 않겠습니다글 잘 썼던 제훈에게 사랑하는 제훈이에게. 오늘은 세월호가 침몰한 지 269일째 되는 날이야. 이곳은 이렇게 추운데 거긴 어때? 너는 좋은 곳에 있으리라고 생각하...  
362 ‘세월호 참사’ 단원고 눈물의 졸업식
[관리자]
4651   2015-01-10
등록 : 2015.01.09 19:29수정 : 2015.01.09 21:58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지닌 단원고 2학년 학생들이 9일 오전 경기 안산시 단원고 졸업식에서 졸업하는 3학년 선배를 위한 합창 공연을 하다 울먹이고 있다. 안산/공동취재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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