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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다, 외치고 나니 더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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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4722 | | 2015-04-13 |
등록 :2015-04-12 20:43수정 :2015-04-13 09:37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닷새 앞둔 11일 저녁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정부의 세월호특별법 시행령안 폐지와 세월호 선체 인양을 요구하는 문화제’를 마친 참가자와 추모객들이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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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시간 앗아간 대한민국은 손 놓고 있었구나…억울함 꼭 밝혀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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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4723 | | 2014-11-17 |
등록 : 2014.11.16 21:11수정 : 2014.11.16 21:47 잊지 않겠습니다카메라 감독 꿈꾸던 고운에게 엄마가 미안하고 또 미안한 딸 고운이에게. 고운아, 너는 18년 전 엄마 아빠 딸로 쉽게 찾아와주지 않고 힘들게 엄마 품에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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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생일때 만들어준 함박스테이크 맛있었어…18년간 너무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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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4724 | | 2014-12-05 |
등록 : 2014.12.03 20:18 그림 박재동 화백 잊지 않겠습니다호텔요리사 꿈꾸던 태민에게 사랑하는 태민이에게. 조금씩 시간이 날 때면 주말에 친구들과 극장과 노래방, 놀이공원에 다니고 축구도 하며 이제 세상의 즐거움에 눈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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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정 안고 도보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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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4725 | | 2015-04-04 |
서울 광화문까지 1박 2일…유족·시민 20여명 삭발 연합뉴스 | 입력 2015.04.04 11:52 | 수정 2015.04.04 12:51 (안산=연합뉴스) 이복한 기자 = "진상규명 가로막는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을 폐기하라." 4.16가족협의회와 세월호 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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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흉내 잘내고 친구 화해시키고…가족생일마다 건넨 손편지 그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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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4726 | | 2014-08-14 |
등록 : 2014.08.13 21:01수정 : 2014.08.13 22:58 [잊지 않겠습니다]‘분위기 메이커’ 수경이에게 언니가 세상에 하나뿐인 사랑하는 내 동생 수경이에게. 수경이가 수학여행 떠난 지 어느덧 넉 달이 거의 다 됐어. 우리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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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날 눈꽃으로…봄날엔 아지랑이로 다시 세상에 피어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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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4726 | | 2014-11-03 |
등록 : 2014.11.02 21:43 잊지 않겠습니다한문 선생님 되려 했던 세영에게 내 가슴에 품어 함께 살아 보고 싶은 못다 핀 꽃, 우리 세영이에게. 벌써 계절이 바뀌고 있단다. 세월호 대참사가 일어난 지 197일 만에 나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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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정부여당의 ‘세월호 진상 뭉개기’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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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4726 | | 2015-01-30 |
등록 : 2015.01.28 18:32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세월호특위)가 출범도 하기 전에 심각한 저항에 직면하고 있다. 특위 출범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준비단에 파견됐던 정부 공무원들이 23일 돌연 해당 부처로 철수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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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대한민국! 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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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4729 | | 2014-05-02 |
아, 대한민국! ③ 말, 해라, 지도자여 잘못은 바로 나 때문이라고 지도자여 통곡하라 그냥 흐르는 눈물 감당할 수 없어라 무릎 꿇어 통곡하라 그냥 무너지는 무릎 세울 수 없어라 지도자여 울어라 울어줄 줄이라도 알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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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시행령 철회하라”…세월호특위 공식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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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4729 | | 2015-04-03 |
등록 :2015-04-02 20:27수정 :2015-04-03 01:51 세월호 희생자 어머니들이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로 광화문광장에서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안 즉각 폐기, 세월호 선체 인양 공식 선언 때까지 배상·보상 절차 전면 중단 등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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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2일에 엄마 아빠 결혼기념 여행 보내주고…구조될거라 했는데, 걱정 말라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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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4733 | | 2015-01-12 |
등록 : 2015.01.11 20:58 잊지 않겠습니다시를 잘 써 상까지 받은 승희에게 너무나 그립고 보고 싶은 승희에게. 세월호가 침몰하고 9개월이 다 돼서 이렇게 용기를 내어 우리 딸에게 편지를 쓰는구나. 너무나 슬퍼서 사진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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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세월호 도보행진단 머리 위 드론의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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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4734 | | 2015-02-09 |
등록 : 2015.02.09 15:32수정 : 2015.02.09 15:42 8일 낮 12시43분부터 12시45분까지 광주시 동구 금남로 1가 옛 전남도청 앞 분수대와 전일빌딩 위에 출현한 날개 4개 짜리 드론. 도보행진단에 참여한 한 광주시민이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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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제4회 동학농민혁명 대상 ‘故표영삼’ 선생 선정 / 아시아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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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4736 | | 2014-04-15 |
최종수정 2014.04.14 13:37 기사입력 2014.04.14 13:37
故 표영삼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정읍시는 지난 10일 동학농민혁명정신 선양위원회를 개최하고, 제4회 동학농민혁명대상 수상자로 고(故)삼암(三菴) 표영삼(表暎三·19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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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안에서 무서웠을 너, 손 잡아주지 못해 미안해 도언이랑 엄마의 커플링, 이젠 혼자 끼고 있어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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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4737 | | 2014-09-22 |
등록 : 2014.09.21 22:07수정 : 2014.09.21 22:42 ‘친구같은 선생님’ 되겠다던 도언이에게 진짜 도언이랑 같이 다니는 거 같아서 너무 행복해. 근데 도언아, 엄마는 너무 슬퍼. 눈물이 엄마도 모르게 흐른다. 도언이가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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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 한마디 못했던 아빠는 널 정말 사랑했대…너 없는 겨울 너무 춥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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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4737 | | 2014-12-24 |
등록 : 2014.12.23 22:09수정 : 2014.12.24 08:29 잊지 않겠습니다‘긍정대왕’ 장준형에게 고모가 그립고 그리운 준형아. 오늘도 네가 그리워서 답장 없는 편지를 하늘에 보내본다. 너를 속절없이 보내고 다시 만날 날을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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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울며 걸은 세월호 유족…아픔 나누며 함께한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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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4737 | | 2015-04-06 |
등록 :2015-04-05 21:37수정 :2015-04-06 09:54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정부의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안 폐기를 촉구하는 촛불집회에 참여한 세월호 희생자 및 실종자 가족들이 안산으로 돌아가는 버스 쪽으로 걸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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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목항…사고 부표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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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4738 | | 2015-04-13 |
등록 :2015-04-12 20:42수정 :2015-04-13 09:37 여당 추천 위원들도 동행 “현장에 도착했습니다.” 지난 11일 오후 3시32분 해경 경비정은 세월호 침몰 현장의 부표가 보이자 안내방송을 했다.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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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야근때 꼭 전화하던 속깊은 딸 오늘도 널 만나려 네 방에서 잠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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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4740 | | 2014-08-06 |
등록 : 2014.08.05 20:29수정 : 2014.08.05 21:32 [잊지 않겠습니다]한의사 꿈 키우던 해화에게 사랑하는 딸 해화야. 엄마는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더 힘이 드는구나. 어떻게 해야 할까.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어쩔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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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실과 그리움의 자리에 새로운 빛이 들어와 생명의 소중함 깨닫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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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4743 | | 2015-01-09 |
등록 : 2015.01.08 22:04 그림 박재동 화백 잊지 않겠습니다글 잘 썼던 제훈에게 사랑하는 제훈이에게. 오늘은 세월호가 침몰한 지 269일째 되는 날이야. 이곳은 이렇게 추운데 거긴 어때? 너는 좋은 곳에 있으리라고 생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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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협 부활절 행사, 세월호 유가족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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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4745 | | 2015-03-27 |
등록 : 2015.03.25 19:32 4월3일 팽목항·침몰지점서 동시예배 진보성향 개신교 교단 협의체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교회협·NCCK)가 올해 부활절(4월5일) 행사를 세월호 참사 현장에서 세월호 유가족들과 함께하기로 했다. 교회협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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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고민 함께 나눴던 네 사진에 말을 걸지만…답 없는 현실이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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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4748 | | 2014-12-03 |
등록 : 2014.12.02 21:01 잊지 않겠습니다건축가 꿈 꿨던 경미에게 사촌언니가 안녕, 경미야. 잘 지내고 있니? 거기서도 여기서처럼 고운이 앞에서 촐싹대다가 잔소리 듣고 그러니? 네가 여기 없는 게 아직도 실감이 안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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