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25 민간인 희생자 합동봉안 추진>에 관한 작은 의견 하나!

 

1. 현실태

 

  1) 전국적으로는 대략 200~300 여곳에 이르는 아니 더 이상의 학살지가 확인되고 있으며

      경기 고양 금정굴, 경북 경산 코발트,충남 공주 왕실 살구쟁이,전남 함평 불갑산,

      경남 진주및 마산 여항리, 대전 산내등현재 유골이 안치되어 있거나 확인되는 11곳을 제외한

      다른 지역은 박정희 군사정부시절 아예 갈아 엎어 흔적조차 없는 실정입니다.

   2) 다행히 유골이 있는 지역은 고향 가까운곳에 봉안하고자 하는 바램이 인지상정 이겠습니다만

      흔적조차 없는곳은 지형과 지주등의 변경으로 봉안장소 지정이 거의 불가능한 실정에 이르고 있으며

   3) 이것은 유족들간에 또다른 불씨가 될수있는 소지가 충분히 있을수 있다고 사려됩니다.

 

2. 각 지역 유족회의 상반된 의견

 

  1) 다행이 유골을 지닌 지역의 당해지역에서는 별도의 위령시설을 요구하는 경우와

  2) 유골마저 상실한 지역에서 당해지역 설치와, 합동위령공원 조성등의 요구로 엇갈리고는 있으나

  3) 전국 합동 위령공원 조성쪽으로 의견이 모아지고 있는것 같습니다.(통계적인 수치는 아닙니다)

 

3. 본인의 작은 생각

 

  1) 행안부의 조사결과가 2012년 8월경 보고서가 나오게 되면 정부쪽의 여러 부처와 취합하여

      내년 예산에 편성되어 시행될 가능성이 대단히 농후합니다.

  2) 이제 이러한 정부쪽 분위가 조성 되었을 대단히 중요한 시점에서 저는 조금씩 서로가  양보하여

      <국립묘지 형태의 혹은 현충원 형태의 합동위령 공원을 조성 : 지역은 별도 논의>하고

      공원내는 <각 지역별 소단위 그룹의 단지를 조성>해서 <예= 1구역:서울.경기, 2구역:대전.충청,

      3구역: 전남.전북등>언제 어느때라도 영령들을 찿아뵐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3) 그리고 합의에 의한 어떤 특정일자를 지정하여 합동위령제를 봉행하므로서 전국적으로는 유족간

      단결도 도모할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4) 그리고 이부분은 대단히 조심스럽지만 개인적으로는 <평화공원 조성지는 용산>으로 하여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여기에 관해선 많은 이유가 있지만 대한민국 심장 서울 중심지 6.25와 관련된 곳에

      설치해야만 <용서는 하되 잊어서는 안되는 이유가 성립> 하는것 입니다. 상징성이 충분 합니다.

 

 4.첨부

 

    이것은 단지 저의 개인적 생각을 피력한 것일뿐 어느누구나 단체와의 의견교환은 없었음을 사전에 

    말씀 드리며 좀더 많은 의견들이 취합되어 좋은 결과로 이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