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교대학 부총장의 불쌍한 말로 >

 

그렇게 답변이 궁색하여 ㅉ,ㅉ,ㅉ 이것이 불교대학 부총장의 공개질의대한 답변인가. 그대의 어리섞은 행동과 처신이 유족에게 손가락질을 받는것이다. 일말의 양심이라도 있다면 가만이 있으면 동정이라도 받을텐데 ㅉ,ㅉ,ㅉ ,도 답변이라고 하니 말이다.오죽 할말이 없으면 저럴까.  옛부터 빈수레가 요란한법이고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는 법이다.

 

당당하지도, 떳떳하지도 못한 그대같은 소인배가 불교대학 부총장이라는 직함을 가지고 다니면서 유족회에 돈 몇푼 내면서 상임대표라는 직책을 얻어 가지고 그동안 유족회를 안하무인 좌지우지 하였으니 유족의 한사람으로서 부끄럽고 망신스럽다.그야말로 목불인견이었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이었다 < 사람같아야 상대를하지 >

 

< 길이 아니면 가지를 말고 사람이 아니면 탓하지 말라고 하였다 >

 

그러나 그대에게도 한가지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했다.그전 같으면 그대에게 쓴소리의 글이 올라오면 갖은 욕설과 패악의 글로 상대방에게 무차별 공격을 감행하였던 그대가 이처럼 유순한척 하는 방법으로 대응하니 말이다. 이런훈계 방법이 그대에게 약간의 인성 교육의 효과가 있었다면 퍽이나 다행스러운일이다.

그대도 마음 한구석에 본인이 떠들고 다녔던 거짓과 위선 허장성세의 허물을 조금은 느끼고 있는것 같다.

 

그대가 공개질의에 답변을 하지 않아도 거의 모든 전국에 계신 유족님들께서 알만한것은 다알고있다.유족들께서 고해성사의 길을 열어 주었건만 한푼어치도 되지 않는 오만불손한 성격 때문에 그르치고 말았다.

나도 바쁜사업일정 떄문에 이런일로 신경쓰고 싶지 않다.

 

이미 그대와 나의 진정성의 이론적 승패는 결정되었다.그대는 역사의식도 확고한 민족관도 없다는것을 우리 유족들은 알게 되었다.

 

앞으로 더이상 "토"를 달지 말기를 바란다. 우리 유족들께서는 김광호씨 께서 꼭 백기를 들지 않아도 묵시적 항복이라는것쯤은 알고있다.

 

아무내용도 없는 "토 "를 달면 그대의 흠집만 커지게 될것이고 새로운 사실이 자꾸 나타날 것이다.

그리고 법사라 칭하면서 아호는" 멀리서 부산 현묵 "이라고 요란하게 글을 올리던 그 김광호가 이처럼 꼬리를 내려 버린것도 본인을 위해서도 다행이라 생각한다.그리고 법사다운 처신으로 부처님의 법을 따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