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인 2015.06.01 16:24:45 국제뉴스/ 김석태 기자
(대전=국제뉴스) 김석태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일 산내 골령골 민간인 희생자 유해발굴 현장을 방문해 실태를 살펴보고 대전산내사건희생자 유족회를 만나 한국전쟁 시 민간인 희생자에 대한 피해실태와 진상규명 및 명예회복을 위한 활동계획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윤기식 위원장은 "대전산내학살현장의 유해발굴 긴급현장 보존 및 위령사업 지원 등 유족의 명예회복은 물론 국민화합과 인권회복을 위해 의회차원에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대전 산내사건은 6.25전쟁 발발당시 군·경에 의해 대전형무소 재소자와 보도연맹원 등 최소 1800여명 이상이 집단 처형·매장된 사건이다. | |||||
대전시의회 행자위, 산내 골령골 민간인 희생자 유해발굴 현장방문
승인 2015.06.01 16:36:41 김정환 | kjhwan00@hanmail.net |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윤기식)는 1일 산내 골령골 민간인 희생자 유해발굴 현장을 방문해 실태를 살펴보고 대전산내사건희생자 유족회(회장 김종현)를 만나 한국전쟁 시 민간인 희생자에 대한 피해실태와 진상규명 및 명예회복을 위한 활동계획에 대해 설명 들었다.
이 자리에서 윤기식 위원장은 “대전산내학살현장의 유해발굴 긴급현장 보존 및 위령사업 지원 등 유족의 명예회복은 물론 국민화합과 인권회복을 위해 의회차원에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전 산내사건은 6·25전쟁 발발당시 군·경에 의해 대전형무소 재소자와 보도연맹원 등 최소 1800여명 이상이 집단 처형·매장된 사건이다.
대전시의회 행자위, 산내 골령골 희생자 유해발굴 현장방문
승인 2015.06.02 5면 | 지면보기 선치영 기자 | sunab-46@dailycc.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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