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png 안녕하세요. 인권회의 강정지킴이에 참여했던 천주교인권위 강은주입니다.

일주일 강정에서 지내고 올라오니 서울의 평화(?)가 낯설게 느껴집니다.

위의 사진은 지난 4월 셋째주 강정의 모습들입니다.

4월 15일부터 시작된 인권회의 강정지킴이에 인권운동사랑방의 초코파이, 명숙, 천주교인권위원회, 여성노동자글쓰기모임의 장경민, 류현영, 인권교육센터 들에서 함께 해주셨습니다.

내일 4월 27일부터는 랑희, 기선, 김형택 활동가가 강정지킴이로 갑니다. 랑희, 기선 활동가가 5월 3일까지 일주일 간 있을 예정이니

강정에 지킴이로 가실 분들께서는 랑희 활동가에게 연락하시면 됩니다. (랑희: 016-269-8458)

또 직접 강정에 못가시더라도 서울에서 조사단으로 함께 해주실 분께서는 명숙 활동가에게 연락주세요. (명숙_인권운동사랑방: 02-365-5363)

그 외 문의사항 있으시면 연락주세요. (강은주_천주교인권위원회: 02-777-0641 / 010-7575-9975) hrgangje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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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간 강정에서 경찰폭력에 의해 멍들고 까진 활동가들의 팔과 손입니다.

멍자국과 타박상 보다도, 일주일 간 느꼈던 울화를 들여다보며 강정주민들의 빠지지 않는 마음의 멍을 어떻게 해야하나 먹먹해집니다.

강정주민들이 고립감을 느끼지 않도록 끊임없이 연대해야 합니다. 함께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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