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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5-04-28 19:01수정 :2015-04-29 00:55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쾌척
김성령씨·블랙야크도 구호 지원
김연아가 네팔 지진 피해 어린이 돕기 성금으로 10만달러(1억700여만원)를 기부했다.
김연아가 네팔 지진 피해 어린이 돕기 성금으로 10만달러(1억700여만원)를 기부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28일 전 피겨 국가대표 선수 김연아(25)씨가 네팔 지진 피해 어린이 돕기 성금으로 10만달러(1억700여만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유니세프 친선대사이기도 한 김씨는 27일 트위터에 “유니세프는 이번 지진으로 큰 고통에 놓인 네팔 어린이들을 돕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함께해주세요”라는 글을 올리며 긴급 구호 사이트를 소개하기도 했다.


김씨는 2010년 1월 아이티 지진 당시에도 1억원을 기부했다. 2011년 일본 동북부 쓰나미 피해에 세계선수권대회 상금을 내놓았고, 2013년 필리핀 태풍 피해 어린이들을 위해서도 10만달러를 보냈다. 지난해 세월호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을 위해서도 1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아웃도어용품업체 블랙야크도 네팔에 구호성금 1억원과 4억원어치의 구호물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블랙야크는 “지진으로 주택 붕괴가 심각한 만큼 텐트를 중심으로 구호물품을 마련중이다. 크게 부족하다는 의류도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앞서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도 침낭과 텐트, 의류 등 3억원어치의 구호물품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국제아동후원단체 ‘플랜’ 한국지부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배우 김성령씨도 1000만원을 기부했다.


최우리 조계완 기자 ecowoor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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