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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5-04-06 11:19수정 :2015-04-06 11:28

 

박근혜 대통령이 6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대통령 주재 수석 비서관회의에서 현안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2015.4.6 연합뉴스
희생자와 실종자 가족에게 애도 표해
박근혜 대통령은 6일 “세월호 선체 인양이 기술적으로 가능하다고 결론이 나면 실종자 가족과 전문가들의 의견과 여론을 수렴해 선체 인양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또 오는 16일 세월호 참사 1주기를 앞두고 희생자와 실종자 가족들에게 애도의 뜻도 표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현재 선체 인양과 관련한 기술적 검토가 이뤄지고 있고 관련 부처와 여러 기관에서 협력해 검토를 하고 있는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또 “열흘 뒤면 세월호 사고가 발생한 지 1주기가 된다. 그동안 아픈 가슴을 안고 사신 실종자 가족과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애도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와 함께 △국민안전처 신설 △안전 혁신 마스터플랜 수립 등 안전관리 시스템 개혁 △민관 유착 근절을 위한 ‘부정청탁 금지 법안’ 통과 △공직자 취업 제한 강화 등 세월호 참사 이후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정부의 노력을 설명하면서 “안전 문제는 국민안전처만의 일이 아니라 각 부처가 재난 관리 주관 기관으로 소관 분야의 안전 관리를 책임지고 수행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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