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새정치민주연합의 전당대회를 이런 식으로 계속한다는 것은 야권이 웬 독주(毒酒)에 만취해 '생멸(生滅)' 중 스스로 후자에 침잠, 몽환 환각 무릉도원을 거닐고 있음이 역력하다.

아서라, 후다닥 깨어나라!

오호라, 어찌어찌해야 저 죽음의 잠에서 깨어나게 되나!???????????

길게 말할 것도 없이 야권에 전 국민적 요청 한마디는 '신선함'이다. 그게 없다는 거다. 즉 '새로움' 즉 '탈구향신(脫舊向新)' 즉 새 시대를 위한 정신적 거점! 그 전향에 전 국민적 심정-가슴이 소용돌이처럼 휘몰아 지향하는 변화다.

그러므로 답한다.

정세현 김대중평화센터 부이사장·전 통일부 장관의 앞 진단을 전적 수용하여 답한다.

문재인 후보는 전격 사퇴하라. 이유는 위와 같은 현실을 천명하면서 하라.

박지원 후보는 전격 사퇴하라. 이유는 동일하다.

두 분은, 미루는 선후를 따르려 다투지 말고, 사퇴를 먼저하려 다투라. 사퇴를 먼저하는 이에게 엄청 이로울진저!!!

두 분은 대선에서 피차 말하라. 지금은 아니다. 진실로 진실로 지금은 아니다!!! 대선은 지금 이후의 일이다.

두 분 말고 당신들의 현 체제에서 다만 남는 이가 이인영일 뿐 그는 당신들의ㅡ역량의 거울이다. 이인영씨를 내가 이래저래 모른들 당신들이 뽑은 후보 아닌가?! 그는 이 형국을 돌파해 당신들에게, 우리들에게 배신할 수 없는 오늘의 마지막 카드 아닌가!!!!!!!!!!!!!!!

"내가 계란을 맞아서 국민이 행복하다면 얼마든지 맞을 것이다." 노무현 대통령의 중중중핵생(衆中重核生)이다. 김대중 대통령님에게서도 결코 같은 답을 들을 것이다. 이를 숙지하면  야권이 살고 드디어 국민이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