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ressEngine ver.2

글 수 444

등록 :2015-04-06 11:19수정 :2015-04-06 11:28

 

박근혜 대통령이 6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대통령 주재 수석 비서관회의에서 현안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2015.4.6 연합뉴스
희생자와 실종자 가족에게 애도 표해
박근혜 대통령은 6일 “세월호 선체 인양이 기술적으로 가능하다고 결론이 나면 실종자 가족과 전문가들의 의견과 여론을 수렴해 선체 인양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또 오는 16일 세월호 참사 1주기를 앞두고 희생자와 실종자 가족들에게 애도의 뜻도 표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현재 선체 인양과 관련한 기술적 검토가 이뤄지고 있고 관련 부처와 여러 기관에서 협력해 검토를 하고 있는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또 “열흘 뒤면 세월호 사고가 발생한 지 1주기가 된다. 그동안 아픈 가슴을 안고 사신 실종자 가족과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애도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와 함께 △국민안전처 신설 △안전 혁신 마스터플랜 수립 등 안전관리 시스템 개혁 △민관 유착 근절을 위한 ‘부정청탁 금지 법안’ 통과 △공직자 취업 제한 강화 등 세월호 참사 이후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정부의 노력을 설명하면서 “안전 문제는 국민안전처만의 일이 아니라 각 부처가 재난 관리 주관 기관으로 소관 분야의 안전 관리를 책임지고 수행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디지털뉴스팀
번호
제목
글쓴이
284 너만 오면 되는데, 어디 있니…
[관리자]
2015-04-17 2568
283 ‘아픔을 베풂으로 메우는’ 세월호 희생학생 부모들
[관리자]
2015-04-17 2564
282 동생·언니·오빠 장례 치른 또 다른 희생자, 형제자매
[관리자]
2015-04-17 2861
281 “세월호 인양해 직접 눈으로 봐야 진실 판단할 수 있다”
[관리자]
2015-04-13 2355
280 세월호1주기 그리고 프로젝트不
[관리자]
2015-04-13 3336
279 [포토] 당신 원통함을 내가 아오. 쓰러지지 마시오
[관리자]
2015-04-13 2379
278 불타는 감자
[관리자]
2015-04-13 3794
277 베트남전 학살 생존자와 보낸 일주일…“저희는 심장으로 얘기하고 있습니다”
[관리자]
2015-04-12 2683
276 역사와 책임 : 한홍구 역사논설ㅣ한홍구 지음ㅣ한겨레출판사
[관리자]
2015-04-12 2568
275 [세상 읽기] 또 다른 난파선,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안 / 정정훈
[관리자]
2015-04-12 2432
274 세월호 1년…경기교육청의 ‘4·16 교육혁신’
[관리자]
2015-04-12 2185
273 [특별 기고] 한겨레여, 참 엄씨가 되자 / 백기완
[관리자]
2015-04-12 2569
272 [김지석 칼럼] ‘북한 핵 협상’의 동력은 어디에
[관리자]
2015-04-12 2380
271 [싱크탱크 시각] ‘신상철 5년 재판’과 천안함의 민낯
[관리자]
2015-04-06 2405
[속보] 박 대통령 “세월호 인양, 여론 수렴해 적극 검토할 것”
[관리자]
2015-04-06 2134
269 "손발톱 빠질 각오로.. 삼보일배·삭발, 매우 비통한 일"
[관리자]
2015-04-04 3341
268 [사설] 돈보다 긴급한 세월호 진상규명과 정부 책임
[관리자]
2015-04-03 2376
267 세월호 사태를 인문학자의 눈으로 읽다
[관리자]
2015-04-03 2354
266 야당, “국회 합의취지 무시한 시행령 폐기를”
[관리자]
2015-04-03 2284
265 세월호 인양 TF보고서 이달말 나올 듯…인양 여부는 이르면 내달 결정
[관리자]
2015-04-03 2499

알림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