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ressEngine ver.2

글 수 444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인 곽상언 변호사(45·법무법인 인강)가 박근혜 대통령의 불법행위를 주장하며 위자료 청구소송을 추진한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곽 변호사는 이날 저녁 7시부터 소송 참여를 원하는 국민들을 모집해 위자료 청구소송을 낼 계획이다.


곽 변호사는 "박 대통령은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닫고 대통령직을 이용한 범죄행위를 정당화했다"며 "국회가 대통령을 탄핵하는 게 아니라 국민이 소송으로 탄핵해야 한다"고 소송 진행 취지를 밝혔다.


이어 "청와대에 돌을 던지면 우리가 끌려가지만 대통령에게 소장을 던지면 박 대통령이 끌려 나올 것"이라며 "위자료를 받게 되면 전액을 공익재단에 내겠다"고 덧붙였다.


AAkBx1M.img?h=417&w=624&m=6&q=60&o=f&l=f© news1 박근혜 대통령. © News1


소송에 참여할 국민은 인터넷 홈페이지를(www.p-lawyer.c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여 비용은 5000원 이상이다.


한편 곽 변호사는 주택용전력 소비자들을 대리해 한국전력공사(한전)을 상대로 전국 법원에 낸 전기요금 부당이득 반환 청구소송을 이끌고 있다. 지난달 6일 첫 선고가 있었던 서울중앙지법에서는 패소했고 항소한 상태다.


번호
제목
글쓴이
24 어버이연합과 전경련, 청와대 ‘검은 커넥션’ 의혹 총정리
[관리자]
2016-04-23 3213
23 “중국이 미국보다 조금 더 리니언트한(관대한) 제국 되지 않을까”
[관리자]
2016-04-23 4113
22 송헌주선생 후손들 독립유공자 보상금 전액기부
[관리자]
2016-05-12 1840
21 [5·18기념재단] '푸른 눈의 목격자' 故 위르겐 힌츠페터 추모식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관리자]
2016-05-12 2063
20 [크리틱] 봄의 좌표 / 서해성
[관리자]
2016-05-28 3897
19 “현대판 ‘춘추’로 ‘난신적자’들 떨게 할 것”
[관리자]
2016-05-29 5221
18 "뉴라이트 출신의 황당 지시, 이제라도 사과하라"
[관리자]
2016-05-30 5171
17 “뒤틀린 근대사 되풀이 않도록 새로운 100년 준비”
[관리자]
2016-06-16 4045
16 '진실의힘 인권상'에 문경 민간인학살 생존자 채의진씨
[관리자]
2016-06-16 3848
15 +부고 : 금일 새벽 2시 채의진 회장님께서 소천하셨습니다.
[관리자]
2016-06-28 4018
14 천주교 수원교구 사제연대 시국선언(8월 1일자)
[관리자]
2016-08-05 5254
13 영화 ‘인천상륙작전’이 말하지 않는 진실
[관리자]
2016-08-13 4218
12 [사설] ‘역사전쟁’ 획책하는 집권세력 / 한겨레
[관리자]
2016-08-26 3704
11 일본 돈 10억엔…할머니들 "정부가 이렇게 괴롭힌 건 처음"
[관리자]
2016-08-26 5203
10 10월항쟁 70주기, 대구역서 전국노동자대회 열린다
[관리자]
2016-08-26 5589
9 나는 네가 1950년에 한 일을 알고 있다
[관리자]
2016-08-27 4010
8 “신문광고에 함께할 3천명의 세월호 촛불이 돼 주세요.”
[관리자]
2016-09-02 3848
7 대법, 경북지역 '국민보도연맹 사건' 국가 배상책임 인정
[관리자]
2016-09-17 6011
6 한국전쟁전후 민간인희생자 합동위령제 열려
[관리자]
2016-11-23 5363
朴대통령에 위자료 청구?…알고보니 노무현 전 대통령 '사위'
[관리자]
2016-11-23 5503

알림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