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등록 : 2014.04.18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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덮어줄 담요 꼭 끌어안고… 18일 오전 침몰한 세월호와 가장 가까운 전남 진도 팽목항에서 실종된 학생의 어머니가 아이의 이름을 애타게 부르고 있다. 진도/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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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는 아이가 돌아오면 감싸 안아줄 담요를 가슴에 보듬은 채 한참 동안 항구를 떠나지 못했다. 진도/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18일 오전 침몰한 세월호와 가장 가까운 전남 진도 팽목항에서 실종된 학생의 어머니가 아이의 이름을 애타게 부르고 있다. 어머니는 아이가 돌아오면 감싸 안아줄 담요를 가슴에 보듬은 채 한참 동안 항구를 떠나지 못했다. 진도/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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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 입력 2014.04.19 02:32


[서울신문]4·19 민주화운동 기념일을 하루 앞둔 18일 민주화운동 희생자 유족이 서울 강북구 수유동에 위치한 4·19 민주묘지를 찾아 고인을 기리고 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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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4·19… 민주열사를 기리는 마음